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소품으로 사용되는 의약품과 화장품, 그리고 배경이 되는 연구소 및 공장을 장소로 협찬했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는 ‘샐러리맨 초한지’의 핵심 스토리인 신약개발 및 임상실험을 담당하는 천하그룹(드라마 속 제약사명)의 휴먼연구소 전경으로 제천공장을 배경으로 제공했다.
또 극중 BB(불로불사)프로젝트의 신약으로 나온 휴온스의 ‘씨씨본 정’은 위염 및 칼슘보급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극적인 스토리 전개를 위해 사라진 줄 알았던 신약이 담긴 유방(주인공: 이범수)의 종합영양제는 휴온스의 ‘웰믹스 정’이 소품으로 사용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2009년에 512억을 투자해 완공한 cGMP급의 제천공장의 수려한 외관과 최신식 설비에서 생산되는 우수의약품이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소개됐다”며 “휴온스의 공장 및 의약품 이미지 재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드라마를 시청하고 회사 및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가 늘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주인공인 여치(정려원)가 자주 사용한 화장품이 PPL로 노출되면서 이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는 설명이다.
휴온스 화장품 마케팅 담당자 조동균 차장은 “이 크림은 24시간 피부 수분함유량, 보습 지속율 유지에 대한 인체 임상 테스트를 마친 제품으로 산뜻한 사용감의 아쿠아 베일 포뮬러를 이용한 히알루론산 수분 크림”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