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이상우)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교직원 자녀들이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선물을 받아든 아이들에게는 환한 미소와 함께 밝은 웃음이 드리워져 보는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아이들이 미리 준비한 깜찍한 공연은 5월의 푸름과 어울려 기쁨과 미소가 떠나지 않는 시간을 선사했다.
같은 날 안산병원은 소아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63병동에서는 간호부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안산병원은 소아환자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주며 환아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선물은 안산병원 간호사들이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서 그 의미가 컸다.
선물 증정식에 참석한 이종길 경영관리실장은 “아이들이 항상 웃으며 밝게 지내길 바라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커나가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