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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인판릭스-IPV’ 아역 박민하양 모델 선정

‘뽀뽀뽀캠페인’ 등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 중요성 홍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대표 김진호)은 아역스타 박민하양을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인 ‘인판릭스-IPV(인판릭스-아이.피.브이)’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GSK 인판릭스-IPV 마케팅담당자 양유진 BM은 “현재 낮은 접종률을 보이는 4세 이후 추가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DTaP(디티피백신)과 IPV(폴리오백신)의 추가접종 연령대(만4~6세)인 박민하 양을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박민하 양은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등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준 아역스타다.

박민하양이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인판릭스-IPV는 영·유아의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및 소아마비(폴리오) 4종의 감염병을 총 4회 접종과 1회 DTaP(디티피)백신 추가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GSK의 DTaP-IPV 콤보백신이다.

인판릭스-IPV는 DTaP백신과 IPV백신을 한번에 접종할 수 있어 일명 ‘콤보백신’으로 불린다. 콤보백신은 각각의 백신을 따로 접종할 때보다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여줘 접종편의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인판릭스-IPV는 접종편의성 등의 장점을 통해 필수예방접종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방접종 비용을 절감하고자 2012년부터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 항목에 포함됐다.

박민하양은 향후 1년간 인판릭스-IPV의 홍보모델 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뽀뽀뽀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뽀뽀뽀캠페인’이란 영·유아시기에 위험한 4가지 질환(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을 인판릭스-IPV 4회 접종으로 만 4세에서 6세까지 잊지 말고 접종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GSK 백신사업부 마가렛 럼프 상무는 “인판릭스-IPV가 올해부터 국가지원필수예방접종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영·유아 엄마들이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예쁘고 건강한 이미지의 박민하양을 통해, 엄마들이 예방접종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