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오는 9월23일(일) 수원시 소재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제2회 경기여약사 대회를 개최한다.
도약사회는 지난 7일 제7차 회장단 회의를 통해 여약사들의 위상제고와 화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당초 예정대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회는 크게 3가지 chapter로 ▲개회식 및 여약사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회원들의 위상제고와 사기앙양을 위한 명사초청강연 ▲취약시간대 국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는 취지의 정부·학계·유관단체 등을 아우르는 심포지엄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게 될 위성숙 여약사 회장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회원, 특히 여약사들의 적극적인 참가가 담보돼야 한다며 대회를 전후하여 추석과 대내외 행사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지부소속 전 분회에 대회 취지 및 당위성 등을 적극 알려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2회 경기여약사대회는 지난 2008년 제1회에 대회에 이어 3년 주기로 지난해에 개최 계획이었으나 약사법 개정 반대투쟁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