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 정천기 서울의대 교수)는 “척추 종양의 사회 경제학적 관점”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전 9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 6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해외 연자로는 중국 북경대학의 Guo Wei 교수를 초빙하여 천추 종양 수술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정천기 회장은 “척추 종양은 다분야의 협동 치료가 필수적 이므로 평소 해당 전문가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 경제학적 관점에서 의료인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척추 종양 전문가들의 훌륭한 강의와 활발한 증례 토론을 통해 척추 종양의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암학회 홈페이지 (http://www.cancer.or.kr )의 관련기관소식에 공지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정회원은 학술대회 등록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연구회는 척추 종양의 연구,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여러 학문 분야 전문가들의 상호 이해 및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2010년 2월6일 창립됐으며, 1차 학술대회에서는 전이성 척추종양, 2차 ‘원발성 척추 종양’, 3차 ‘암에 연관된 뼈의 질환’, 4차 ‘척추 방사선 수술’, 5차 ‘척추 전이암 치료에서의 안정성’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