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고등학교 졸업 예정 신입사원에 대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 4월 KBS1TV ‘스카우트’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4명의 사원을 포함 총 26명의 고등학교 졸업 예정 사원을 신규 채용하고 이들에 대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콜마가 고졸 사원의 채용에 적극 나서게 된 배경에는 학력의 벽을 넘어 실력만으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채용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확보하기 위함이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이들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회사에 대한 이해, 직장예절교육,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 제약연구개발과 생산 그리고 Team building 등의 교육을 통해 사회 초년생으로 처음 접하는 회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들이 이뤄졌다.
이번에 채용된 졸업 예정 사원들은 기초 및 색조화장품 연구소의 기능직 연구원을 비롯 화장품 및 제약 부문의 생산직 등에서 업무를 익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