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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로슈, 류마티스관절염 B세포 치료 심포지엄

국내외 류마티스관절염 전문가들 최신 지견 공유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지난 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의 B세포 치료에 대한 ‘PROMIS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인 유대현 교수(한양대 의대)가 좌장으로 참석하고, 성균관대 의대 차훈석 교수, 울산대 의대 이창근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류마티스 내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류마티스관절염에서 B세포의 역할 및 B세포 치료 관련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최적의 치료법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B세포 치료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美뉴욕대 의대의 그렉 실버만 박사가 내한하여 ‘자가면역질환에서 B세포의 역할’과 ‘B세포 치료의 임상 반응 유지/개선 방안’을 주제로 류마티스관절염에서 B세포 치료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렉 실버만 박사는 “1차 TNF 억제제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의 경우에는 2차 치료로 B세포 치료제인 맙테라(리툭시맙)로 교체 투여했을 때, 임상적인 효과나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서 더 나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로슈 스벤 피터슨 대표이사는 “이번 PROMISE 심포지엄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있어 B세포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국내외 전문의들의 실제 임상 사례 및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살펴 볼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