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월 1회 복용의 복합 골다공증 치료제 ‘리도넬D’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지견 및 비타민D의 중요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의대 박형무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00여명의 개원의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경희의대 정호연교수가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최신지견’을, 아주의대 정윤석교수가 '비타민D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연세의대 문성환교수는중앙의대, 아주의대, 울산의대, 연세의대 등 국내 8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 복합제’ 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문 교수가 진행한 다기관 임상연구에 따르면, 리도넬디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고관절 골절이 26%, 비철추 골절은 23%가 감소했으며 비타민D 결핍 환자는 70%가 감소했다.
문 교수는 “리도넬D는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가 이상적으로 복합된 월 1회 복용하는 세계 최초의 복합 골다공증 치료제”라며 “두 성분의 조합은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최상의 조합"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도넬디정은 뼈 분해 세포의 골 흡수 작용을 억제하는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150mg)와 비타민D(30000 IU)를 복합한 전문의약품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복합신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