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의학연구소(소장 황성연)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BIO KOREA 2012 보건산업기술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천연물 항암제 개발을 통한 160여건의 특허출원 실적과 400여 생약시료 및 야생식물의 항암효능 데이터베이스(DB) 구축실적과 ‘천보원’, ‘천보베터맨’ 등 10여건의 제품화 및 실용화 실적을 높게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 황성연 대표는 “한의약 및 천연물 신약분야의 특허확보를 통한 난치성 질환 극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방향을 제시하고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천연물 항암제 개발 및 글로벌 브랜드화로 한방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