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현재 의료업의 성장율이 7.3%로 나타나 전년동기의 1.9%에 비해 5.1%P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의료경기의 회복세가 가시화 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도 7월 서비스업 업종별 동향’에 따르면 의료업(보건·사회복지사업)의 성장율은 7.3%로 나타나 지난 6월의 7.0%에 비해 0.3%P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의 1.9%에 비해 5.1%P 상향된 것이며, 지난해 4분기 4.9%, 지난해 연평균 5.0%, 금년 1분기 1.6%, 2분기 7.0%, 5월 7.7%, 6월 7.0%, 7월 7.3%로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회복세가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의료업은 금융·보험업(11.0%), 부동산·임대업(8.9%)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성장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