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과도 출혈 치료로 질을 통하여 자궁을 절제한 경우 요실금 위험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고 프랑스 크라마트 소제 앙트완 베끄레레 병원의 테이락 (Renaud de Tayrac)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질을 통한 자궁 절제는 복부를 통한 자궁 절제보다 합병증이 덜하다. 이러한 합병증 최소화는 요실금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들 연구진은 질을 통한 자궁 절제술을 실행한 11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질의 응답 조사하고 과다 자궁 출혈로 자궁 내막을 열로 지지는 수술을 받은 여성 집단과 비교하였다. 평균 4년 후 자궁 절제 집단과 열로 지지는 수술을 받은 집단과의 요로 증세에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질을 통한 자궁 절제 수술로 인하여 요로에 특별한 위험은 없는 것으로 결론짓고 있다. (자료: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July 2004.)
(2004.08.05.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