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KSEM)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환태평양 지역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응급의학학술대회 (PEMC 2012)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응급의학회(AAEM)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회의로 향후 아시아 지역 응급의학의 발전과 교류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응급의학 교과서
환태평양 응급의학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호)는 이번 대회가 응급의료의 대가인 “마이크 머피(Mike Murphy, 조 렉스(Joseph Lex), 야수히로 오토모(Yasuhiro Otomo) 등 세계적 석학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27개국 1100 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5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emc2012.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