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안과 문남주 교수는 지난 11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8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태준 안과 봉사상을 수상했다.
문 교수는 저시력인을 위한 시각재활사업과 무료 노인검진, 매년 국내외 오지 무료진료활동 등 실명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안과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준 안과 봉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문 교수는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 전액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실명예방기금으로 기부해 봉사상의 의미를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