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은 김장철을 맞아 JW당진생산단지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배추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추 한 포기 값이 3000원, 무 25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상승하는 등 김장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JW당진생산단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4개월간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공장을 방문한 당진시 송악, 송산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오늘 전달한 무와 배추는 송악, 송산면 주민들이 김장을 담아 소외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JW중외그룹은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생명과학 박종전 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김장용 채소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