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풍제약(대표 조인식·조형권)의 변비약 ‘굿모닝에스’가 스틱형 포장에 이지컷 공법을 도입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지컷(Easy-cut)이란 커피믹스 등의 포장 방법으로 레이저를 사용하해 포장지 위에 보이지 않는 점선을 긋는 기술을 말한다.
가위를 사용할 필요 없이 누구나 한 번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제품을 개봉할 수 있다는 것이 이지컷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정방형 포장의 경우 약간의 힘을 들여 제품을 개봉해야 하고 이때 내용물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지만 이지컷 제품은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모두 해결해준다. 또 길고 슬림한 스틱형 포장으로 복용 역시 더욱 편리해졌다.
기존 정방형 포장은 제품의 한 모서리 부분만 개봉해 제품 복용 시 포장 속 모퉁이에 잔여물이 남게 되지만 스틱형 포장에 이지컷 기술이 더해지면서 제품 속 내용물이 말끔히 나올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정확한 용량의 내용물을 남김없이 모두 복용할 수 있다.
한풍제약 관계자는 “굿모닝에스 패키지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더 쉽게 개봉하고, 정확한 용량을 복용해 건강을 회복했으면 하는 한풍제약의 염원을 담은 것이다”라며 리뉴얼 배경을 설명했다.
한풍제약은 굿모닝에스뿐만 아니라 최근 TV 광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화제 올가 역시 이지컷과 스틱형 포장방식을적용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복용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풍제약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hanpoongceo)를 운영하며 변비해결 등 건강 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