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방대원과 간담회, 경기북부지역 응급헬기 등 다중출동 서비스 구축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최경호)가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지난 6일 신세계의정부점 8층 문화홀에서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와 지역 119 소방대원들이 함께 응급환자 이송 및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 등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성모병원 김영훈 병원장 외 보직자와 최경호 응급의료센터장, 최세민 응급의학과장, 조항주 중증외상센터장 등 병원관계자와 이강일 경기북부 소방재난 본부장과 관계자, 경기북부청사 보건위생과 김혜숙계장, 119소방대원등 총77명이 참석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최경호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이병옥 응급업무팀장의 시작기도와 김영훈 병원장, 이강일 소방본부장의 인사말, 내빈 소개가 있었으며 2부 특강으로 ▷ ‘경기북부 응급의료센터 주요사업보고’ (응급의료센터장 최경호), ▷’의정부성모병원 외상센터실적 및 사례’ (중증외상센터장 조항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의 사업 및 구조’ (구조구급팀장 한경복) 진행되었다.
김영훈 병원장은 항상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의 의료발전을 위해 소방본부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것이며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에서 중증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거점병원으로서 권역외상센터 지정의 필요성과 119 소방대원과의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을 열거하였으며, 이강일 소방재난본부장은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였으며 Heli-EMS(항공구급서비스)등 다중출동 서비스구축과 중환자용 구급차 내실 운영으로 중환자용 구급차에는 구급대원 3인탑승을 추진하는 등 의정부성모병원과 긴밀한 협조로 중증외상환자 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