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지난 11월 1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한 ‘2012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고용 창출, 수출 증대 등 대한민국 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외국인 투자 기업 및 외국인 투자 유치 유관기관 등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지식경제부 및 행정안전부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선정되며,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대상 가운데에서는 유일한 제약 산업 분야 다국적 기업이다. 본 상은 2009년부터 매년 300억원 이상의 국내 R&D 분야 투자로 제약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그동안 지속적인R&D 투자 등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온 한국노바티스의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신약 개발 환경 및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