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일산동구청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여름 혹서기 대비 물품지원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산병원의 사회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복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일 일산동구청에서 이루어진 물품 전달식에는 김광문 일산병원장과 이상영 일산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라면 220박스가 전달됐다.
또 김광문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직원과 구청관계자 등 60여명이 지역 내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하여 연탄 1000여장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김광문 병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과 같은 작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거리를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아보고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