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요양기관수는 2011년 대비 2012년 79,748곳으로 1031곳이 증가한데 반해 총 진료비는 2012년 48조9580만원으로 전년대비 6.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당 진료비는 2011년 5억8500만원에서 2012년 6억1400만원으로 4.91% 증가했다.
총 진료비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종별은 병원급으로 2012년 7조4692억6900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기관당으로 계산하면 2011년 29억원에서 2012년 31억1600만원으로 7.44% 증가했다. 기관수는 2012년 2397개로 전년대비 294개 늘었다.
한방의 증가도 눈에 띤다. 2012년 총진료비는 1조9685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8.64% 증가했고, 기관당으로는 2011년1억4700만원에서 1억5600만원으로 5.83% 증가했다. 기관수는 2012년 12,615곳으로 전년대비326곳 늘었다.
의원은 2012년 27,932곳으로 전년대비 294곳이 증가했고, 진료비는 10조6596억1800만원으로 전년대비 6.78% 증가했는데 이를 기관당으로 계산하면 2011년 3억6100만원에서 3억8200만원으로 5.66% 증가했다.
약국의 총진료비는 2011년 12조9968억9500만원에서 2012년 12조2732억9200만원으로 1.46% 증가하는데 그쳤는데 기관당 진료비는 2012년 5억8200만원(2011년 5억71백만원, 전년대비 1.90% 증가)으로 병원급 이상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았다.
병원급 이상의 경우 총 진료비는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는데 2011년 20조6967억1200만원에서 2012년 22조4971억3300만원으로 8.70% 증가했다. 기관당으로는 2012년 82억8600만원(2011년 80억8100만원, 전년대비 2.53% 증가)이었다. 기관수는 2012년 2715곳으로 전년대비 ·154곳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44개 상급종합병원 총진료비는 2011년 7조2989억9700만원에서 2012년 7조7799억500만원으로 6.59% 증가했고, 기관당으로는 2011년 1658억8600만원에서 2012년 1768억1600만원으로 6.59%이었다
종합병원의 총진료비는 2012년 7조2479억5900만원으로 전년대비 5.25%(2011년 6조8864억8300만원) 증가했는데 기관당으로는 2011년 253억1800만원에서 264억5200만원으로 4.48% 증가했다. 기관수는 274곳으로 2곳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