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양승조(천안갑) 국회의원이 700만 소상공인이 뽑은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 지하 1층에서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임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양승조 의원에게 ‘제2회 초정대상’을 전달한다.
(사)전국소상인인단체연합회 주최로 최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초정대상은 신분을 타파하고, 상공업을 장려하여 국가를 부강하게 해 국민의 생활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조선 후반기 대표적 실학자인 박제가의 호에서 비롯됐다.
양승조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좀 더 의정활동에서 소상공인들과 소통을 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초정대상은 2011년에 진행된 제1회 수상식에 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와 노영민 국회의원 등이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