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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른둥이 희망잔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간호센터(센터장 이재열 신부)는 지난 1일 오후 2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강남구, 성동구 보건소와 함께 이른둥이 희망잔치를 개최했다.

이른둥이 희망잔치는 지난 2010년 성동구 보건소와 미숙아 관리 사업인 ‘아기사랑 이른둥이 안심프로젝트’에 이어 2011년부터는 강남구 보건소와 ‘작은아기 크게 키우기 프로젝트’를 체결하고 미숙아의 성장 발달과 미숙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 및 아기 돌보기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체 신생아 출생율이 점점 줄어드는 반면 미숙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미숙아 합병증을 줄이고 재입원률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지역구의 후원을 얻어 병원의 센터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올해 잔치는 소아청소년과(성인경 교수), 재활의학과(박주현 교수), 산부인과(박인양 교수), 신생아중환자실(김동연 UM), 영양팀(김지연 영양사), 물리치료팀(박병선 물리치료사) 파트로 나뉘어져 소아발달 관련 상담을 진행하여, 이른둥이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정보와 도움을 제공했다.

이재열 신부는 “최근 조기퇴원이 활성화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되는 미숙아 가정에 퇴원 후 가정전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미숙아 부모들이 갖게 되는 양육스트레스와 미숙아 발달과정 동안 생기는 의문들을 간호사와 통해 함께 해결하며, 가정에서의 조기적응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