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지난 19일 약국의 화재 및 약화사고시 발생할 수 있는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약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동부화재와 ‘비즈케어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약사회는 그 동안 많은 약국이 약국 화재보험과 약화사고(의약품배상책임)보험을 별도로 가입하던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약화사고단체보험과 더불어 약화사고에 대한 보장 강화 차원에서 동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구 회장은 “회원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되고 있는 약화사고 단체보험상품(최대 2천만원 보장)과 비즈케어 보험(최대 2천만원 보장)을 통해 최대 4천만원까지 보장될 수 있는 점에서 많은 약국들이 동 업무협약을 잘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김영식 상근이사, 동부화재 구본기 상무 및 동부화재 박성록 사업단장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