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지난 21일 전북대병원 한벽루홀에서 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천수)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암환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박천수 회장은 현재 외래 또는 입원 치료중인 저소득 암환자 치료를 위해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박천수 회장은 “이번 진료비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암환자와 그 가족이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며 “양질의 의술과 인술로 환자들을 돌보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은 향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대상자 선정을 통해 환자당 최대 2백만원에서 최소 1백만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