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2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의대생들을 위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1억 20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공헌 활동인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총 437명의 의대생에게 2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올해는 최대 18명(총 18학기)의 의대생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수 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한국 의학계를 이끌어가고 더불어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의학계 발전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