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조재현)는 최근 병원마다 혈액부족으로 인해 장기이식 환자의 수술날짜가 미뤄지는 등 혈액부족 파동이 계속되고 있어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서 5월 24일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 대한적십자사 공동 주최로 협회 정문 앞 헌혈 차량 내에서 실시되었으며, 직원 및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 기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헌혈캠페인에서 건협 직원들은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모아 강서교육지원청에 전달하여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하기로 했다.
헌혈 전 유의사항은 전날 음주를 삼가고, 최근 3일 이내에 주사를 맞았거나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했을 경우는 헌혈을 할 수 없으며, 최근 3일 이내에 치아를 뽑았거나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를 받은 경우도 헌혈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