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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식 공단서 열려



201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지난 2008년 유형병 수가계약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6개 보건의약 공급자단체가 협상타결을 이뤄내 이에 대한 체결식을 10일 건강보험공단 6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것이다.

김종대 이사장은 “모든 단체 협상타결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가협상을 지켜보며 각 단체별, 유형에 따라 복잡하고 불균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병원협회의 경우에도 소위 말하는 빅5 병원부터 중소병원까지 전부 포괄하는 입장이며 의사협회도 수도권 의원부터 지방의원까지 포괄하는 등 한 단체 내에도 여러 입장차가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동일 수가로 협상해야 하는 각 단체장들의 고충이 많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적정 수가가 돼야 의료서비스 질이 올라갈 것”이라며 이러한 부분을 개선할 길을 나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