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이 말복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박을 전 직원과 함께 나눴다.
병원은 12일(월) 말복을 맞아 200여통의 수박을 전직원과 함께 나눴다. 직원들에게 신선한 수박을 전달하기 위해, 총무팀 직원들은 일요일에 나와 수박을 나르며 정리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박승하 원장은 “무더위 속에 환자를 감싸 안은 따스함을 가진 교직원 여러분!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며 더위에도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