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1일 오전 강화자 베세토 오페라 단장을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페라 이야기, 투란도트’ 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19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
강화자 베세토 오페라 단장은 20여년간 연세대학교 음대 교수로 재직하였고 김자경 오페라단 단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굴지의 오페라단 및 협회의 단원 활동 및 단장 역임하였다. 현재는 (사)베세토 오페라단의 단장으로써 베이징, 서울, 도쿄 등 아시아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오페라단과 교류하여 수준 높은 공연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함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단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