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대표 베른트 레크만)는 29일 고지혈증 치료제 니아스파노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머크는 “그동안 고지혈증 치료가 LDL 수치 저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HDL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HDL 수치를 올리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라는 점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머크는 29일 힐튼호텔에서 HDL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찰스 리즈너 교수와 강남성모병원 내분비 내과의 윤건호 교수를 초빙, 최신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한 전문가 패널미팅을 실시했다.
‘니아스파노’는 HDL-C 높여주고 LDL-C, TG, Lp(a)를 줄여주어 Lipid profile을 개선시켜 심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기존 Nicotinic acid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간독성과 홍조(flushing)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한 고지혈증 치료제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