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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의협-16개시도의사회, 아청법 개정에 총력

리베이트 쌍벌제, 일차의료 살리기, 원격의료 대응책 공감

시도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아청법 개정, 동아제약 리베이트 건, 일차의료 살리기, 원격의료 반대 등 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12일 개최된 16개 시도의사회장 회의 결과 아청법의 제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법 개정을 위해 의협을 중심으로 16개 시도의사회가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또 모든 의사회원에게 이 법의 부당함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해서는 회원에게는 의사로서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판결 결과가 나온 반면 동아제약에게는 솜방망이 처벌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의협의 강력한 대응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영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의원의 어려움과 관련, 일차의료살리기협의체는 모든 주제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박근혜 정부가 장미빗 미래를 꿈꾸며 추지하는 원격의료에 관한 의협의 공식입장은 절대 반대임도 확인했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일부 기능이 119(소방)로 이관됨에 따라 환자 이송체계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의협과 16개 시도의사회 회장협의회는 이 문제의 조속한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5일 노환규 의협 회장이 소통 부족을 공식 사과한 이후 12일 16개 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의협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힘을 모아 공동대응키로 하여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