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4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의 의약정책 담당 공무원 20명이 한미약품 팔탄공장(공장장 우종수 부사장)을 방문해 선진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식약처의 해외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수기간 동안 의약품 허가 및 심사, 임상, 생산관리 등 의약품 제조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팔탄공장을 찾은 20여명의 방문단은 한미약품의 선진화된 의약품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노하우, 한미약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종수 부사장은 "한미약품 생산시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동남아 의약담당 공무원이 견학한 만큼, 해당 지역에서 한미약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지난 7일 입국해 오는 22일까지 15박16일 일정의 연수교육에 참여했으며, 한미약품을 비롯한 식약처, 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