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유방암 환우회인 ‘에델바이스(회장 강영자)’가 지난 4일(수)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송년회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비롯해 다른 환우를 위해 힘써준 환우회 회원에게 수여하는 봉사상 시상식 등으로 꾸며졌다.
양정현 유방암센터장은 “에델바이스 환우회 분들은 활발하고 늘 밝아 뵐 때마다 힘이 난다”며 “건국대병원도 2012년 유방암 수술 300례 돌파에 이어 2013년에는 400례를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다. 환자들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영범 갑상선암센터장도 “환우들이 늘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델바이스 회원 100여 명과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곽정순 회장, 양정현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과 유영범 갑상선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