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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의협, 근골격계·만성통증정책 위원회 구성

진료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을 진료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이상 4개 전문과의 학회 및 개원의협의회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관련 정책 위원회(위원장 이용진·의협 기획부회장)’를 구성해, 지난 1월 14일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그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향후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관련 정책 위원회’는 관련 전문 과목 간의 정책 공조와 소통증진, 만성통증 관리에 대한 의료계의 선제적 대응, 자동차보험 관련 공동 대응, 진료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진 위원장(의협 기획부회장)은 “그 동안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진료와 관련한 전문위원회가 없었던 것 같다”며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전문가가 모인만큼 해당분야 정책에 대한 면밀한 분석·검토를 진행할 예정이고, 진료현장에서 우리 회원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한 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회의에는 노환규 회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는 한편, 최근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투쟁과 관련한 원격의료·영리병원·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개혁 등에 관한 현황을 설명하는 등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관련 정책 위원회’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통증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위원회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