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이 제16회 심전도 워크숍 ‘알기 쉬운 심전도-부정맥을 중심으로’를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 주관으로 개최한다.
일시 및 장소는 2월 16일(일) 오전 8시40분부터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이다.
워크숍은 매년 참석자의 피드백을 받아 강의내용에 반영해왔다. 올해에는 정규 강의와 더불어 ▲함께 심전도 판독을 ▲응급실부정맥 ▲CCU부정맥 함께 풀어보기 등 6개의 선택 강의를 개설해 관심분야와 지식정도에 따라 강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심전도 워크숍은 16년 전 노태호 교수가 CMC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시작했으며 강의당 시간을 충분히 배정해 깊이를 더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매년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는 강의내용 중 일부를 ‘알기 쉬운 심전도’ 1, 2권 단행본을 출간하기도 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2월 12일(수)까지 홈페이지(http://ecg2014.pentaid.com)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의 인원제한이 있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의 질문게시판, ARS(청중반응시스템), 트위터계정(@easy_ecg)을 통해 사전질문을 받고 이를 강의에 반영한다. 워크숍은 교수 및 전문의, 전공의, 학생뿐 아니라 관심이 있는 의료인들이 모두 참가 가능하며 사전등록을 했을 경우에만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의 평점 6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