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경찰병원을 방문했다.
현 위원장은 병원현황에 대한 업무보고와 병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뒤 본관으로 이동해 병원 시설점검 후 사회 안녕과 질서 확립 근무 중 부상 또는 질환으로 입원해 있는 병동을 찾아 경찰관 및 의경 등을 위문했다.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길 바란다”는 격려와 희망메세지가 담긴 선물을 전달했고, 병원 의료진에게도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하루 빨리 쾌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