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0세 나이 많은 폐경 여성 417명을 대상으로 최저 농도의 에스타디올 여성 호르몬을 펫치와 비교 집단으로 맹약 펫치를 2년간 투여한 결과 호르몬 투여 집단에게서 자궁 내막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척추와 둔부의 골 손실을 감소시킨 효과를 확인하였다 고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카이저 퍼마넨테의 에틴저 (Bruce Ettinger)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하부 척추의 골 미네랄 밀도가 치료 집단에서 맹약 집단보다 거의 3% 증가되었으며 이는 매우 유의한 증가로 간주되고 있다. 에스타디올 집단에게서 총 둔부 골 밀도가 0.4% 증가했으나 맹약 집단에서는 0.8% 감소되었다.
에스타디올 집단 가운데 한 환자만이 자궁내막 비후 현상이 관찰되었으나 맹약 집단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초 저 용량의 에스타디올 투여는 폐경 여성에 대하여 골 감소 예방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투여 시 장단점을 적절히 고려하여 치료에 임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자료: Obstet Gynecol Aug. 2004; 104.)
(2004.08.17.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