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수입의약품 GMP평가를 준비하는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한국제약협회에서 ‘수입의약품 사전 GMP 평가 실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입의약품 허가를 지체하는 원인 중 하나인, GMP 반복 보완 사항을 줄이기 위함이다. 현장 실무자와 직접 만나 실제 보완 원인을 분석하고 감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입의약품 GMP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후에도 다국적 제약사, 원료 수입업체의 실무 담당자들과도 각각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