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GE, 지멘스, 필립스 등 의료기기 빅3가 모두 K-HOSPITAL FAIR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K-HOSPITAL FAIR는 오는 9월 25일부터 4일동안 킨텍스에서 대한병원협회가 주최로 여는 우리나라 병원의료산업 전문박람회이다. 이 행사는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2,800여개의 전국 병원장들의 협회가 직접 주최하는 박람회로서 병원의료산업 전문 전시회를 지향하면서 올해 처음 문을 연다.
GE 지멘스 필립스 등의 참가는 병원장 의사 등 의료인이 직접 유치하는 전시회라는 점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행사기간 중 병원장을 중심으로 병원관련 의사 간호사 및 구매담당 직원과의 실질적인 메치메이킹을 기대하고 있다.
K-HOSPITAL FAIR 행사기간에는 특히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를 비롯해 전국 시도병원장 합동회의 및 관련 세미나를 열기로 계획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병원장 및 병원인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K-HOSPITAL FAIR에서는 병원의료 산업의 블루오션인 ‘해외환자유치 및 병원수출 전시관’, 병원,정부기관, 지자체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기관 전시관’ 등 특별전과 국내외 관련 바이어를 초청 등 의료현장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전시회와 차별화 하였다.
‘K-HOSPITAL FAIR 2014(2014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며 현재 참가신청 모집중이다. http://khospit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