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의료기관 인증제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병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인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추가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증원은 원활한 제도 수행과 의료기관의 인증 준비를 돕기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400여개 병원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에 필요한 제반업무를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관은 인증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활동 등을 수행하는데 있어 자체적인 준비가 부족할 경우, 인증원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인증원은 인증준비 컨설팅에 사전 및 사후교육을 추가한 교육 및 인증준비 컨설팅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기존 컨설팅은 인증준비 모의조사 등 2가지 프로그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