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가 한약재인 음양곽을 식약공용품목에 추가하려는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약공용품목에 추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음양곽(삼지구엽초)’는 오랫동안 한방에서 처방돼온 대표적인 한약재이다.
한의협은 식약처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국민 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해 결사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또한 행정예고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한의협이 28일 밝힌 성명서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