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정진환교수가 지난 5월 3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제21회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대회’에서 ‘Clinical experiences of unruptured vertebral artery dissection’라는 논문으로 ‘윌스 기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정 교수는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비파열성 척추동맹 박리에 대한 임상 경험으로비파열성 척추동맥 박리의 경우 치명적인 임상양상을 보이지 않으며 항응고제나항혈전제를 투약하는 등의 보존적인 치료가 안전하고 유용하다”고 말했다.
정진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뇌혈관내 수술에 대해 연수하고,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뇌혈관내수술 인증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중환자실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뇌혈관외과학회 기획홍보 이사 및 대한신경손상학회 총무 이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