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으로부터 국민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환자에게는 적정한 처방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2026년에는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 처방 전 환자의 투약이력 확인 대상 성분을 졸피뎀까지 확대하는 등 마약류 관리 정책을 확대·강화한다.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차단 체계 운영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 2026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마약류 취급 데이터와 관계기관 정보를 연계·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유통을 신속·정밀하게 탐지하고, 사전 예측할 수 있는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이 완료된다.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 시스템(K-NASS)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는 2024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구축 중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위험을 조기에 탐지·예측해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의료인은 처방 시 환자의 오남용 여부 판단 시 K-NASS를 참고해 처방에 신중을 기할 수 있어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자체 등 감시기관에 맞
2026-01-06 10:22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지난 2025년 12월 3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 사전 예고에 대해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권한을 침해하고, 교통사고 피해 국민의 정당한 치료받을 권리를 보험사의 이익과 맞바꾼 처사이자 초법적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금융감독원은 상해등급 12~14급 환자의 8주 경과 후 보상 기준을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에 따른 심의 결과에 따르도록 명시함으로써 사실상 교통사고 환자의 ‘8주 치료제한’을 기정사실화 하는 시행세칙 개정안을 사전 예고했다. 그러나 문제는 정작 시행세칙 개정의 근거가 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은 아직 개정되지 않았으며, 개정내용도 재검토 중인 상태라는 점이다. 교통사고 상해등급 12~14급 환자의 8주 치료제한은 2025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 기본권 침해 우려를 인정하고 ‘원점 재검토’를 약속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이 이를 무시한 채 시행세칙 개정을 강행하는 것은 정부 부처 간의 정책 조율을 무력화하는 월권행위로 심각한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상
2026-01-06 10:15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극희귀, 상세불명 희귀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산정특례 대상 신규 희귀질환 및 ▲진단요양기관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산정특례 대상 신규 희귀질환 확대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는 암,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의 의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건강보험 본인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다. 공단은 국가 희귀질환을 관리하는 질병관리청과 협업하고 학회,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희귀질환관리위원회(보건복지부) 및 산정특례위원회(공단)의 심의·의결을 거쳐 매년 지속적으로 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대상을 확대해왔다. ’26년 1월 1일부터 ‘ARHGEF9 관련 장애’ 등 신규 70개와 질병코드 세부 분류로 추가된 5개를 포함한 총 75개 희귀질환에 대해 산정특례를 확대 적용함으로서 특례를 적용받는 희귀질환은 기존 1314개에서 1389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확대로 신규 희귀질환자는 산정특례 등록 질환 및 해당 질환과 의학적 인과관계가 명확한 합병증 진료 시 진료비의 10%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만 부담하게 되며, 연간 약 14.7억원의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경
2026-01-06 10:13
신신제약은 5일 시무식을 열고 2026년 경영 메시지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새해 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병기 대표이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쉽지 않은 시장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신신제약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한 해였다”라며, “위축되기보다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의 토대를 차근차근 쌓아 올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이병기 회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역동적인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일수록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실력’”이라며, “생산 고도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화를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본질이 분명하고 준비된 기업이 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에 민첩한 한 해’를 2026년 경영 목표로 제시하며, 두 가지 핵심 전략을 밝혔다. 첫째는 ‘선택과 집중’이다. 이병기 회장은 “신신제약이 가장 잘하는 분야이자 시장
2026-01-06 10:09
동아에스티의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 대표 김형헌)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의 최대 내약 용량 탐색 목적의 추가 임상 1상에서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 혈당 강하 및 간 경직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비만이지만 체질량지수가 30–45 kg/m²인 건강한 성인 9명을 대상으로 DA-1726 48mg 또는 위약을 4주와 8주간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DA-1726 48mg 투여군에서는 치료의 중단없이 위장관계 부작용이 경증에서 증등도로 나타나 양호한 내약성을 확인했다. 또한 4주째 평균 체중은 6.1%(6.6kg), 허리둘레는 5.8cm(2.3인치) 감소했다. 8주째 평균 체중은 9.1%(9.6kg), 허리둘레는 9.8cm(3.8인치) 감소해, GLP-1 단일제 대비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인 DA-1726의 우수한 내장지방 감소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투약 54일째 공복혈당은 105.3mg/dl에서 93mg/dl로 감소해 정상 범위로 들어왔으며, 당화혈색소(HbA1c)가 6.0%에서 5.5%로 감소되는 유의미한 혈당 강하 효과도 확인돼
2026-01-06 09:59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에 위치한 생산시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내 핵심 생산 거점을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셀트리온이 지난해 말 브랜치버그 시설 인수 완료 후 개최된 첫번째 공식 행사로, 해당 시설이 글로벌 생산의 핵심 전초기지로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앤디 김(Andy Kim)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토마스 킨 주니어(Thomas Kean Jr.)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토마스 영(Thomas Young) 브랜치버그 타운십 시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외빈과 셀트리온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셀트리온의 미국 내 생산 거점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킨 하원의원은 ‘공장에 내걸어 줬으면 좋겠다’며 손수 가져온 성조기를 증정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개소식에 직접 참석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향후 연구센터까지 포함한 종합 위탁개발생산(CDMO) 생산기지로 확장시켜, 송도 본사와 함께 셀트리온의 글로벌 성장의 큰 축을 맡게 할 것“이라며 해당…
2026-01-06 09:55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5일 오전 서울 신풍제약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경영 목표와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풍제약은 올해 경영 목표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중장기 성장모멘텀 확보”로 설정했다. 시장변화에 맞춘 영업마케팅 전략 설정과 제품경쟁력 강화 및 적재적소의 투자를 통해 전년 대비 11% 증가한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흑자 경영의 기틀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신제품 중심의 매출 성장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 ▲공장자동화 및 신규 생산설비 구축을 통한 제품 경쟁력 확보 ▲신약 및 신제품 파이프라인의 체계적 관리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및 핵심인재 육성방안 수립 등 6가지의 핵심 경영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약품 생산시설 개선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선다. 오송공장 주사제 생산라인 신축, 안산공장 자동화 설비 도입 및 노후설비 정비 등에 3년간 600억원 이상 투자해 자체개발 의약품의 시장확대와 의약품
2026-01-06 09:52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141080KS, 이하 ‘리가켐바이오’)는 내년 1월 12일부터 15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6)’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리가켐바이오는 공식 초청 기업으로서 글로벌 빅파마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독자적인 ADC(항체-약물 결합체) 플랫폼 및 신약 후보물질들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의 핵심은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 기반 파이프라인들이 연이어 글로벌 임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 논의를 한층 더 심화하는 데 있다. 최근 리가켐바이오는 기술이전된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데이터가 잇따라 성공적으로 확인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HER2 표적 ADC인 ‘IKS014(LCB14)’의 글로벌 임상 1상에서의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 그리고 현재 HER2 표적 ADC의 화두 중 하나인 ‘post-엔
2026-01-06 09:49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펜 200, 300밀리그램(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월 1일부터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고시를 통해 듀피젠트는 고용량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지속형 흡입 베타2 작용제(ICS-LABA)와 장기지속형 무스카린 길항제(LAMA) 치료에도 조절이 어려운 12세 이상의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 환자 대상으로 급여가 인정됐다. 특히 ▲치료 12개월 전부터 혈중 호산구(EOS) 150cells/μL 이상 또는 호기산화질소(FeNO) 25ppb 이상이면서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요구되는 천식 급성 악화 4번 이상 발생 환자, 그리고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펜 300mg에 한해 ▲치료 6개월전부터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5mg/day 이상과 동등한 수준의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투여한 환자에게 급여 적용된다. 아울러, 급여 개시일(2026.01.01) 이전부터 듀피젠트를 투여중인 천식 환자의 경우, 진료기록부 세부내역과 의사소견을 통해 약제 최초 투여시작 시점에 현행
2026-01-06 09:11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5일부터 환자 진료 편의를 높이는 ‘보이는 ARS 보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라’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진료 예약과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화면형 자동응답 채널’이다. 기존 음성 ARS의 대기 및 단계 안내 부담을 줄이고 화면 중심의 직관적인 동선으로 접근성을 강화했다. 환자는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병원 업무 시간과 관계없이 24시간 진료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사 연결을 기다리지 않고도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진료 일정 확인, ▲예약 변경·취소, ▲병원 위치 안내 등 주요 서비스를 화면에서 간편하게 제공한다. 초진 환자를 위한 안내 기능도 강화했다. 환자가 입력한 증상 키워드 등을 바탕으로 진료과 및 의료진 정보를 안내하고 환자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원경 병원장은 “이번 도입으로 환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6 09:0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6일, 비뇨기 로봇수술 7,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뇨의학과의 로봇수술은 2024년 5,000례 달성 이후 빠르게 증가하여 지난해 10월 7,000례를 넘어 현재 총 7,270례를 기록했다. 7천례 달성 시점의 질환별 분포는 ▲전립선 질환 3,488건(전립선암 3,278건)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신장암 2,270건(32%) ▲방광 질환 460건(7%) ▲신우·요관 질환 459건(6%) ▲기타 323건(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수술의 80% 정도가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고난도 중증 암 치료에 집중돼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이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도가 요구되는 비뇨기암 분야에서 서울성모병원 의료진들이 환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일찍부터 북미나 유럽에서 남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립선암이 국내에서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2009년 다빈치 S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고난도 비뇨기 암 수술에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왔다. 현재는 다빈치 Xi와 다빈치 SP 단일공…
2026-01-06 09:02
국립암센터는 지난 12월 27일 중국 시안국제의학센터와 암 예방·진단·치료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김열 대외협력실장, 문성호 양성자치료센터장을 비롯해 시안국제의학센터 유건신 주석, 사금 회장, 손문국 부총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시안에서 열렸다. 시안국제의학센터는 중국 산시성 시안을 거점으로 의료·연구·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대형 의료그룹이다. 산하 핵심 의료기관인 시안국제의학중심병원은 종양 진료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 진료 체계를 갖춘 9,537 병상 규모의 초대형 종합병원으로 최근 암 진단과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인프라 확충과 국제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올해 8월 시안국제의학센터 회장단의 국립암센터 방문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국립암센터의 국가 암관리 정책 경험과 임상·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문가 상호 방문 및 교류 ▲기초·임상·예방 분야 암 연구 협력 ▲공동 학술회의 및 심포지엄 개최 ▲학술자료·연구결과 등에 대한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이고 체계
2026-01-06 08:52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채승윤 신장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임상현장 의사과학자 연구 멘토링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임상과 기초·융합 연구를 연계해 난치성 질환의 미해결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MD-Ph.D)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 연구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특히 임상 경험이 풍부한 중견 연구자가 멘토로 참여하는 밀착형 연구 멘토링 체계를 통해 연구 역량과 성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채승윤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뇨병성 신장병증을 중심으로 한 신장 질환의 진행 기전과 대사 이상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환자 데이터와 기존 연구 자원을 바탕으로 질환의 진행과 밀접하게 연관된 병태생리적 요인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향후 질환의 조기 예측과 치료 전략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신장 질환은 만성화될 경우 심혈관 질환, 투석 및 신장이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 전략 개발의 중요성이 크다. 하지만 질환의 발생 기전과 진행 과정이 복합적인 만큼, 임상과 기초
2026-01-06 08:32
1월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예정인 HLB의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이 글로벌 임상2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47%를 기록하며, 현재 허가된 범(汎)-FGFR 억제제 대비 경쟁력 있는 임상 성과를 나타냈다. 임상적 가치가 높은 최종 임상 결과를 토대로 FDA 신약 승인 과정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HLB는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수행한 리라푸그라티닙 임상 2상 연구 초록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을 통해 공개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치료 경험이 있는 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해당 논문은 오는 8~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SCO GI 2026에서 ‘구두 발표 세션(Oral Session)’에 채택돼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초록에 따르면, 1차 평가지표인 ORR은 독립평가위원회(IRC)가 고형종양 반응평가 기준(RECIST v1.1)에 따라 평가했으며 47%로 나타났다. 2차 평가지표인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11.8개월(95% CI, 7.5–13.0)로 확인
2026-01-06 07:53
지난 2025년 4분기, 주요 제약바이오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임상시험이 115건으로 한 해 동안 500건에 가까운 임상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분기에는 기존 임상시험보다는 1상이상 2상미만의 새롭게 시작된 연구들이 많아 향후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1상이상 2상미만의 단계에서는 휴온스가 5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HUC2-676 임상시험이 1건, HUC2-588 임상시험이 2건, HUC3-660 임상시험이 2건이었다. 한국얀센이 허가받은 임상시험은 약 4건으로 JNJ-61186372 임상시험이 2건, JNJ-89862175 임상시험과 JNJ-95437446 임상시험이 각각 1건씩 승인받았다. 그 중에서도 JNJ-61186372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아미반타맙+올로모라십 병용요법 ▲절제 불가능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아미반타맙+카프마티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으로 승인받았다. 2상이상 3상미만의 단계에서는 한국애브비가 승인받은 임상시험이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ABBV-400(텔리소투주맙) 임상시험은 총 2건이 승인된 가운데 ▲MET 증폭이 있는 국소 진
2026-01-06 06:00
대웅제약이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전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관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2026년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직원의 행복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창재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가 이룬 성과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이는 일의 본질을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임직원들의 치열한 태도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펙수클루와 엔블로, 나보타 등 혁신 신약의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R&D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세계 최초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은 글로벌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임상 1상에 진입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역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는 1만3천여 병상에 공급되며 국내 스마트 의료 환경 확산을 이끌고 있다. 이…
2026-01-05 17:56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인수자로 선정됐다. 매각 주간사는 원진회계법인이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300억원이다. 다만 최종 인수금액은 회생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종 인수를 위한 투자잔금 납입결정이 있을 경우 별도로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합병(M&A)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토킹호스는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한 후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추가 응찰자가 없거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조건보다 유리한 제안을 하는 응찰자가 없을 경우 기존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 이번 계약으로 부광약품은 기존 내용고형제 외에 항생제, 주사제 등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전문의약품 중심 만성질환 치료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한국유니온제약의 인수로 공장의 생산능력을 보강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로 부광약품의 의약품 생산 능력은 30%가량 증가할 것이며, 한국유니온제약은 부광약품 보다 2배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액상주사제 생산시설을 보
2026-01-05 17:50
동아쏘시오그룹은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그룹 용인 연구소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R&D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용인 연구소에는 신약 개발 및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연구 조직 및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전문기업 앱티스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앱티스 대표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 동아제약 연구소장 및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과 동아제약 연구소장의 R&D 주요 전략과 연구과제 발표, 임직원 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사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의 미래를 담고 있는 이곳, 용인 연구단지에서 처음으로 시무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자체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해서 1971년 생산부서 내 연구과 조직을 시작으로 2011년 용인에 최신 설비를 갖춘 연구소를 완공하는 등 지난 50여년 동안 R
2026-01-05 17:47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5일 충정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85주년을 맞아 비약적인 혁신으로 미래를 선점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 경영의 완성’을 위해 핵심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모든 산업 전반에 AI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대적 변곡점 속에서 AI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것”이라며, “AI 융합 기술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설계까지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신약개발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로 창출된 수익이 연구개발 투자로 이어지고, 그 혁신의 결과가 다시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오는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환자를 질병에서 자유롭게 한다는 제약업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05 17:44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한의약 난임치료에 의문을 제기한 의계측에 대해 “한의약 문외한들의 악의적 폄훼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한의약 난임치료는 학술적·임상적 전문성과 성공률에서 이미 검증이 끝난 만큼, 정부는 하루빨리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약 난임치료는 △정부가 발표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따라 이뤄지고 있고 △다양한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학술·임상논문을 통해 전문성이 검증됐으며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와 7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을 통해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정부가 발표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따라 진행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여성 난임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따르면 난소예비력 저하 여성의 경우 한약 치료의 근거 수준은 B/Moderate 등급, 근거가 충분한 중등도 이상의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해당 지침에 따르면 보조생식술을 받은 여성에 대해서도 침은 A/High, 전침, 뜸, 한약은 모두 B/moderate 등급을 받아 모두 충분한 근거를 가진, 난임 부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치료법임을 이미 보건복지부가 확인한 바…
2026-01-05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