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며 나흘째 1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26명, 사망자는 10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213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 4689명,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만 47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89만 5194명(해외유입 3만 179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323명, 2차접종자 1306명, 3차접종자 5358명, 4차접종자 3만 244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2만 2743명, 2차접종자수는 4453만 7661명, 3차접종자수는 3306만 6929명, 4차접종자수는 83만 6281명이라고 밝혔다.
2022-04-24 12:05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며 토요일 발표 기준 10주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38명, 사망자는 1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202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 5420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만 544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83만 469명(해외유입 3만 176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638명, 2차접종자 3867명, 3차접종자 1만 6638명, 4차접종자 12만 994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2만 1237명, 2차접종자수는 4453만 6236명, 3차접종자수는 3306만 1123명, 4차접종자수는 80만 2497명이라고 밝혔다.
2022-04-23 12:272022년 1분기 C형간염 DAA 원외처방이 확대됐다. 세부적으로는 마비렛이 성장하고 소발디와 하보니가 하락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1분기 C형간염 치료제는 총 98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4분기의 85억원에 비하면 14.7%나 성장했다. 애브비의 ‘마비렛’은 glecaprevir 성분이다. 2021년 4분기 65억원을 달성했으며 2022년 1분기에는 29.7% 확대된 84억원을 기록했다. 길리어드는 현재 sofobuvir 성분의 두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한양행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2021년 4분기에는 20억원을, 2022년 1분기에는 14억원을 기록하며 32.4% 하락했다. 점유율 역시 85.8%로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특히 단일제인 소발디의 하락이 심한데 2021년 4분기 7300만원에서 2022년 1분기 600만원으로 91.8% 감소했다. 이는 소발디가 판매 실적이 올 1월까지만 확인됐기 때문이다. ledipasvir와의 복합제인 ‘하보니’는 매출이 30.3% 감소됐다. 지난 2021년 4분기 20억원을 기록했다가 2022년 1분기 13억원으로 하락하면서 점유율은 현재 14
2022-04-23 05:50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서울 영등포구을)이 주최한 <제1차 K-생명바이오포럼>이 지난 20일 성공리에 개최됐다. WHO 인력양성 허브 민‧관 파트너십 참여기관인 국제기구, 대학, 의료기관, 공공기관, 정부 기관, 해외기관, 글로벌 바이오 기업 인사 등 120여 명이 모여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지혜를 나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한국이 인력양성 허브 국가로 단독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국내 모든 이해관계자가 모인 자리로 그 의미가 큰 자리였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된 것을 계기로 바이오산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인력양성 허브의 성공적인 구축을 넘어 K-바이오·백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허브 지정의 숨은 주역으로 평가되는 김민석 위원장은 지난 9월,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유치를 최초로 제안하고 이후 유치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장 재임 동안 바이오 기업과 연속 간담회를 두고, 청와대, 정부, 국회, 해외기관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는 등 글로벌 바이
2022-04-22 13:32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가 정부의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추진’을 놓고 민감한 인체정보 의료기록 유출 위험이 높아진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환자 질병정보 보호 및 안전한 처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가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근 정부는 서비스 편의성이라는 명목 하에 개인의 인체정보와 의료기록을 포함하는 민감정보를 담는 전자처방전을 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관련 논의를 졸속 진행하고 있다. 현행 의료법에서 환자에 관한 기록 열람을 까다롭게 규정하고 제3자에게 정보 누설을 금지하는 이유는 환자의 신체계측지수와 기저질환의 기록이라는 극도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방책이기 때문이다. 단체들은 “최근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개인의 금융정보가 각종 해킹과 보이스피싱 등에 무력화되는 사건들을 차치하더라도, 환자의 의료정보가 외부 서버에 집적·보관될 경우 아무리 기술적인 보안을 덧붙여 추가한다 해도, 날로 빠르게 발달하는 해킹을 통한 조직적 범죄시도 및 데이터 자산의 약점인 정보유출의 위험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국내에서도 이미 2015
2022-04-22 10:57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1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33명, 사망자는 20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187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 104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8만 105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75만 5055명(해외유입 3만 168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124명, 2차접종자 1430명, 3차접종자 9796명, 4차접종자 5만 892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1만 7331명, 2차 접종자수는 4453만 2083명, 3차접종자수는 3304만 3900명, 4차 접종자수는 67만 1788명이라고 밝혔다.
2022-04-22 10:47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암로디핀과 오리지널 로사르탄 복합제 고혈압치료제인 ‘코자엑스큐정(로사르탄칼륨/암로디핀캄실산염)’의 재공급을 기념해 진행한 ‘코자엑스큐정 Relaunch 심포지엄’이 4월 21일 부산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자엑스큐정 Relaunch 심포지엄’은 국내외 고혈압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아지도 불순물 불검출된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2인 코자 Family(원료처: 프랑스)의 다양한 고혈압 환자군에 대한 효능 및 효과, 그 중에서도 오리지널 로사르탄 원료의약품으로 재생산돼 2월부터 공급하고 있는 코자엑스큐정의 치료적 효과를 강조하고자 진행된 전국 단위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심포지엄이다. 3월 8일 수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3월 15일 서울, 3월 24일 광주, 4월 12일 대전, 4월 19일 대구 및 4월 21일에 마지막으로 진행된 부산 심포지엄까지 총 545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며 의료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은 오가논의 자체 온라인 의약정보 포털 사이트인 ‘오가논 커넥트’를 통해 전국 생중계함으로써 다른 지역에 있는 의료
2022-04-22 09:3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양성교근비대 적응증 품목허가승인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제출은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이 필요한 성인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시험은 나보타 또는 위약을 무작위 배정에 따라 1회 투여 후 총 24주간 매 4주마다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다.주평가변수인 투여 후 12주째 최대 교합시의 양측 교근 두께 평균 변화량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20% 이상 감소함을 확인했으며, 이는 위약군에 비해 7배 이상 감소한 결과다.베이스라인 대비 각 평가 시점별 최대 교합, 평상시 양측 교근 두께의 평균 변화량 및 평균 변화율 그리고 3차원 얼굴윤곽 분석을 통한 평상시 하안면 부피 평균 변화율, 대상자 만족도 등 모든 평가변수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됐다. 또한 대상자 만족도에서 80% 이상이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약물 관련한 심각한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대웅제약은 반복투여시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장시험을 실시했으며, 반복투여 후 12 주째 최대 교합시 양측 교근 두
2022-04-22 09:32DPP-4 억제제 시장의 모든 제품이 2021년 4분기 대비 2022년1분기 원외처방 매출이 줄어들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 분석 결과 2022년 1분기 DPP-4 억제제 시장의 매출은 1510억원으로 전분기인 2021년 4분기 1623억원 대비 7% 감소했다. 가장 매출이 높은 MSD의 제품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현재 MSD 제품은 종근당이 판매하고 있는데, 전체 시장에서 27.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매출액은 2021년 4분기449억원 대비 2022년 1분기 415억원으로 7.7% 줄어들었다. MSD 제품들은 시타글립틴 성분으로,단일제인 자누비아는 전분기 117억원에서 이번 분기 107억원으로매출이 8.7% 감소했다. 시장에서 7.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자누메트는 2021년 4분기197억원에서 2022년 1분기1% 하락한83억원으로 7.1%감소했으며 점유율은 12.2%로 전체 제품 중 가장 점유율이 높다. 자누메트 엑스알은 2021년 4분기134억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2022년 1분기 124억원으로7.8% 하락하게 됐다. 점유율은 8.2%였다. LG화학은 제미글립틴 성분의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LG화학의 DPP
2022-04-22 05:51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관호)는 21일 주택관리공단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와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 2022년 워크스루 금연캠페인을 시작했다.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은수)와 임대주택 입주민을 포함한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2020년에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021년 10개 아파트로 금연캠페인과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도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성서3단지 내 천막과 파라솔을 설치해 아파트 입주민 대상 금연홍보와 함께 혈압 측정, 문진을 통한 흡연력을 파악해 맞춤형 금연교육과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등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록자에게는 향후 6개월간 센터의 금연상담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 전문상담을 통한 금연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는 금연 등록서비스 입주민에 대한 추후관리를 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2년에도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협력해 생활터 중심 금연지원을 다수 아파트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사각지대의…
2022-04-21 17:05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 차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 ICT 기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시범운영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차병원은 차바이오텍과 함께 2022년 11월 30일까지 몽골 난임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상담과 사후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몽골 내에는 전반적으로 보건 의료시설 부족하고 기술력 부재로 난임과 여성전문병원이 없어 그동안 난임 시술과 질환 치료로 한국을 찾는 인구가 많았다. 차병원은 플랫폼을 구축해 난임 치료시 현지 협진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난임 환자들이 임신에 성공할 수 있게 돕고, 안전하게 출산까지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의 생애주기별건강관리를 통해 여성암, 여성질환 전 분야에 걸친 최적의 진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항과 인접한 일산차병원을 거점 기관으로 시작해 향후에는 국내 15개 전 기관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향후에는 산과, 웰니스, 중증질환 등의 건강관리 전반에 걸쳐 분야를 확대하고,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7개국 81개 차병원의 메디컬 거점 센터를 활용해 타겟 국가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2022-04-21 14:48서울대병원은 지난 20일, 다올투자증권(이병철 회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 공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내 ESG 캠페인, 기부 연계 임직원 걷기 챌린지, 환경 공헌활동, 밝은내일 서포터즈 설립 등을 실천해 온 다올투자증권은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1992년 창립한 함춘후원회는 올해 2월까지 약 30년간 100억원의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7026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 오국환 함춘후원회 사무총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구 KTB투자증권)은 1981년 정부가 출자한 한국기술개발을 모태로 출발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이다. 지난달 25일 순우리말로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의미의 ‘다올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2022-04-21 13:48국가폐암검진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의료질 향상을 위한 ‘22년 1차 전국 국가폐암검진기관 세미나’가 지난 20일 열렸다. 울산대학교병원 국가폐암검진 질관리센터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이번 1차 세미나에는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국가폐암검진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개요(국립암센터 김열 교수) ▲Lung-RADS 판정기준 및 서식(서울대학교병원 구진모 교수) ▲폐암검진 증례의 효과적인 결과상담(아주대학교병원 이규성 교수) ▲효율적인 금연상담과 질관리 평가방안(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백유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 관계자들이 올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나승원 권역폐암검진 질관리센터장(호흡기내과 교수)은 "올해 첫 전국 세미나를 울산대학교병원이 주최해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전국의 검진기관들이 원활하게 폐암검진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돕고, 폐암검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경상권역 폐암검진 질 관리센터로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2019년 국가폐암검진 경상권역 질관리센터로 선정됐다. 영남권(부산.울산.대구.경상도) 폐암검진 기관으로…
2022-04-21 13:38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함께 제11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송민호 부회장(프린스앤프린세스치과의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한치과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민호 부회장은 소아치과 전문의로서 2008년부터 10년 이상 취약계층아동, 외국인 노동자,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의료소외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 부회장은 현재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부회장 및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사직을 수행하며, 일반 치과 방문이 어려운 소아 및 장애인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무료 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임원을 맡아 책무를 수행해 회원 권익보호와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에 더해 인천 지역 장애인 시설인 장봉혜림원, 예원 등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를 전개하고, 영종도 난민센터 의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송 부회장은 2011년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간사를 시작으로 2017년 총무이사를 거쳐…
2022-04-21 10:56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46명, 사망자는 14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166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 836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만 86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67만 4045명(해외유입 3만 166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020명, 2차접종자 1099명, 3차접종자 9038명, 4차접종자 6만 295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1만 5996명, 2차접종자수는 4453만 425명, 3차접종자수는 3303만 3722명, 4차접종자수는 61만 1906명이라고 밝혔다.
2022-04-21 10:19바이엘 아시아∙태평양 제약사업부(Bayer Pharmaceuticals Asia Pacific; 이하 바이엘 APAC)는 202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사업 매출이 58억 유로(한화 7조 7천억원) 이상으로, 4.8%의 견고한 성장을 이룬 ‘또 다른 기록을 쓴 한 해’라고 밝혔다. 바이엘 APAC 지역 매출은 바이엘 전세계 매출의 약 3분의 1에 달한다. 바이엘 APAC은 코로나19 지속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일본 외에도 호주/뉴질랜드, 한국, 대만과 같은 선진 시장에서 제약사업부 매출 1-2% 성장을 달성했다. 주요 성장 동력은 남아시아에서도 나왔다. 인도는 특히 11%의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고, 파키스탄은 2% 성장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아세안 클러스터(ASEAN Cluster)에 속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및 베트남 역시 평균 9%3 성장을 기록했다. 새로 임명된 잉 첸 (Ying Chen) 바이엘 아시아∙태평양 제약사업부 총괄(Head of Commercial Operations)은 “지난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바이엘 제약사업부가 APAC지역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과 필수…
2022-04-21 09:55mRNA 치료제 및 백신 분야 선도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가 19일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2가 부스터 백신에 대한 새로운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mRNA-1273.211은 모더나가 개발 중인 첫 번째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물질로, 베타 변이를 포함하고 있다.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mRNA-1273.21150μg(마이크로그램) 접종한 1개월 후에 베타,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월한 항체 반응을 입증했으며, 접종 후 6개월 동안 베타 및 오미크론 변이 대항항체의 우월성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부스터 샷으로 사용중인 모더나 백신 mRNA-1273(스파이크박스)과 비교 시, mRNA-1273.211 부스터는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 항체 역가가 접종 1개월 후에는 2.20배(95% CI: 1.74, 2.79), 6개월 후에는 2.15배(95% CI: 1.66, 2.78) 증가했다. mRNA-1273.21 50μg의 내약성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접종 중인 mRNA-1273(스파이크박스) 50μg과 유사하다. 본 연구결과는 리서치 스퀘어(Research Square)에 프리프린트(pre-print) 형태로 게재됐다. 모
2022-04-21 08:18간호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전국적 연대체인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가 출범했다. 범국민운동본부에는 간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21개 단체들이 참여했다.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20일 국회 앞에서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참여단체는 ▲미래소비자행동 ▲소비자권익포럼 ▲간병시민연대 ▲한국동시문학회 ▲(사)한국법이론실무학회 ▲한국종교인다문화포럼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대안과나눔 ▲(사)서울국제친선협회 ▲(사)좋은의자 ▲국제지식문화협회 ▲(사)한국창의인성교육진흥원 ▲(사)과학과문화 ▲요양병원분야회 ▲장기요양시설분야회 ▲장기요양재가분야회 ▲한국너싱홈협회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총 21곳(무순)이다. 이들 단체들은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과 이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 발족하는 선언문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사회 각계 분야 전문가 단체로써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2022-04-21 07:492022년 1분기 SGLT-2 억제제 시장이 2021년 4분기 대비 규모가 적지만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SGLT-2 억제제 원외처방이 2022년 1분기 401억원을 기록해 2021년 4분기 405억보다 약 4억원 줄어든 1% 감소했다. 전년 동기인 2021년 1분기에는 320억원이었다. SGLT-2 억제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는 과반이 넘는 53.6%의 점유율을 보인다. 매출액은 215억원으로 2021년 4분기보다 약 800만원 증가해 0.1% 확대됐다. 2021년 1분기는 16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 중에서도 으뜸은 ‘포시가’다. 2021년 4분기 113억원에서 2022년 1분기 115억원으로 1.4% 증가했다. 점유율은 약 28%다. 2021년 1분기에는 91억원으로 최근 1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또다른 제품인 ‘직듀오’는 지난 해 4분기 101억원을 달성했으나 2022년 1분기 99억원에 그치며 100억원 이하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매출도 1.4% 하락했다. 점유율은 24%로 확인됐다. 202
2022-04-21 05:54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산부인과 최진영 교수, 충북대학교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엽경은, 박종혁 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여성장애인의 경우 중증장애인일수록 암의 진단 시기가 늦어져 완치를 위한 치료를 덜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Cancer control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진단 시 여성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여성보다 원격전이 단계에서 암 진단을 받는 비율이 더 높았고, 이는 중증여성장애인의 경우 특히 두드러졌다. 암 치료의 경우도 중증여성장애인이 비장애인 보다 수술을 받을 확률이 44%정도 낮았고, 항암치료를 받을 확률은 34% 정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위험도 여성장애인이 비장애여성보다 약 1.3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진영 교수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은 암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단, 치료율이 낮고 장애유무 및 중증도에 따라 사망에서의 차이가 있음을 규명한 첫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엽경은 교수는 “장애인 인식이 많이 개선
2022-04-20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