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진통제 공급이 당초 목표 수준보다 많은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경우 정부는 해열진통제 수급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배란 장애에 의한 불임증에 사용되는 배란유도제‘클로미펜 시트르산염’ 제제 급여 상한금액 조정 절차도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제3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2차 회의에 이은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이달(12월)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의 생산 및 유통 관련 모니터링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 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등을 논의하고, 약국가 동향(약사회) 및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했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공급내역 보고분석에 따르면, 약가가 인상된 12월 직전부터 제조‧수입사의 조제용 아세트 아미노펜(AAP) 총 공급량은 11월 3주 1701만정과 4주 1253만정 대비 1
2022-12-23 11:25
제10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검토기준 및 조정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19일 ‘제10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여부를 판단할 기준에 대해서는 엄격한 충족 기준을 설정하기보다는 종합적 판단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표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함께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세 진입 ▲안정적인 환자 발생 ▲고위험군의 충분한 면역획득을 정책 판단의 주요 지표로 제시했다.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 지표의 각 수치를 참고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조정을 시행해줄 것을 권고하는 한편, 지표별 참고치는 정책 판단의 절대적 기준이 아니며, 정부 의사결정 시 참고할 수 있는 하나의 근거로써 적절하게 활용해야 함을 덧붙였다. 또한, 위원회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건강취약계층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1단계)필수시설 중심 착용 의무 조정 → (2단계)모든 시설 전면 권고 전환’으로 단계적 조정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는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권고로 전환하되,
2022-12-23 11:12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10월 말에 바이오유럽에 참가해 다수의 다국적제약사들과 오레고보맙 판권계약 논의를 시작했고 이번 주까지 6개의 다국적제약사들과 비밀유지서약을 맺고 실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아직 비밀유지서약 단계는 아니지만 추가적으로 다수의 다국적제약사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업체와 논의를 진행해 최적의 파트너와 판권계약을 할 계획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통해 오레고보맙을 유통할 계획이다. 미국은 직접 유통을 통해 5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 (Evaluate Pharma)는 오레고보맙이 미국에서 최대 6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오레고보맙은 임상 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인 신약이다. 현재 난소암환자 대상으로 2020년 10월 글로벌 임상3상을 시작했으며 내년 2분기중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2-12-23 10:48
보건의료 표준화 및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표준화를 위한 추진단이 발족했다. 보건복지부는 디지털 환경에서 의료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의료표준화 추진단’을 발족하고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첫 기획(kick-of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보건의료 분야 용어, 전송기술 표준을 정립하고 의료현장에 활용·확산하기 위한 표준화 로드맵과 실행전략 마련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임태환 대한의료정보학회장과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의료계·산업계·학계·유관기관·단체 등 총 22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표준화 전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단은 현행 보건의료 표준화 현황을 진단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 분야별 표준화 실행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추진단 산하에 ▲의료정보 교류에 필요한 핵심교류데이터(KR-CDI) 개발 ▲의료정보 차세대 전송기술 표준 및 개인 생성 건강데이터(FHIR/PGHD) 마련 ▲국제질병분류체계(ICD-11) 개편에 따른 국내 도입 방향 논의 ▲표준화 거버넌스 운영 등 4개 분야 실무작업반(워킹그룹)을 운영한다. ‘핵심교류데이터(KR-CDI)’는 의료정보를
2022-12-23 10:41
종근당바이오(대표 이정진)가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공동으로 세브란스병원 광혜관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종근당바이오는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센터 ‘CYMRC(CKDBio-YONSEI Microbiome Research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윤동섭 의료원장을 비롯한 연세대 이은직 의과대학장,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이사,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근당바이오는 이번에 개소한 CYMRC를 통해 연구개발 인프라 및 의료진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간 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적응증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센터에는 인체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자동화 분석기기,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분석기기 등 최신식 설비들을 구축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사성 질환, 신경계 질환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2022-12-23 10:37
많은 사람들이 대마에 대한 오해를 갖고 있다. ‘대마(大麻)’ 하면 왠지 ‘마귀 마(魔)’를 쓸 것 같고, 절대 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대마가 현행법 상 재배 및 소지가 불가한 것은 맞지만, 사실 대마의 마는 ‘삼 마(麻)’이다. 또한 모든 대마가 심각한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북 안동 헴프규제자유특구에서는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이 적은 의료용 대마 ‘헴프’가 관리감독 하에서 재배 및 연구되고 있다. 대마의 활용법은 옷감, 건축재 등 다양하지만, 특히 대마의 성분인 CBD(칸나비디올)의 의학적 효능이 밝혀져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우리나라 식약처도 지난 8월 대마 성분 의약품 제조와 수입의 허용에 관한 법 개정을 예고한 바 있다.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의료용 대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칸나비스(대마)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진행하는 대한칸나비스연구학회의 초대 회장인 서울성모병원 김세웅 교수를 만나봤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이며, 2021년 11월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대한칸나비스연구학회 창립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의료용 대마 연구
2022-12-23 09:57
동아에스티가 뉴로보 파마스티컬스를 자회사로 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R&D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 대표이사 길 프라이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개최된 뉴로보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존에 확보한 뉴로보 지분 65.5%의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여 최대주주에 올라섰으며, 뉴로보는 동아에스티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난 9월 동아에스티와 뉴로보는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에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과 비만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726의 전세계 독점 개발권 및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독점 판매권을 이전했다. 또 동아에스티는 계약금 2,200만 달러를 뉴로보의 전환우선주로 취득했으며, 뉴로보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뉴로보는 확보한 투자금으로 2023년 1분기 내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비
2022-12-23 09:17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의료인 10명 중 7명이 “원격협진 서비스가 필요하다”라고 견해를 밝혔으며, 시범사업에 참여한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가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전략 마련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서비스 만족도 및 건강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KHEPI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도서·벽지 등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사와 의료인 간 원격협진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인 및 수혜자의 만족도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함으로써 사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됐으며, 조사는 서비스 제공자 122명과 대상자 1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사업에 참여한 의료인의 77.0%는 의료취약지의 원격협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원격협진은 의료서비스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79.5%)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12-23 09: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감염병 치료제 선택범위와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항생제 신약인 한국화이자제약㈜의 ‘자비쎄프타주2g/0.5g(세프타지딤/아비박탐)’을 12월 22일 허가했다. 이 약은 이미 사용되고 있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타지딤’ 성분과 새롭게 개발된 베타락탐분해효소 저해제 ‘아비박탐’ 성분의 복합제다. 효능·효과는 ▲성인, 생후 3개월 이상 소아 환자의 복잡성 복강 내 감염 치료 ▲성인, 생후 3개월 이상 소아 환자의 신우신염을 포함한 복잡성 요로 감염 치료 ▲18세 이상 성인 환자의 병원 내에서 감염된 폐렴의 치료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2-23 09:0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합성 펩타이드 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저분자 합성 펩타이드 의약품 품질평가 가이드라인’을 12월 23일 제정·발간한다. 최근 화학적으로 저분자 펩타이드를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이 테리파라타이드(골다공증 치료제), 리라글루티드(비만치료제), 테두글루타이드(단장증후군 치료제) 등을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저분자 합성 펩타이드 의약품과 유전자재조합 의약품의 품질 동일성 입증 방법 ▲불순물 평가 방법 ▲합성 펩타이드 구조 분석 시험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저분자 합성펩타이드 제품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폭넓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의약품의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3 08:59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2월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병원에 입원 중인 환우들과 외래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성탄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 입원중이라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못하는 환우들과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위해 병원 직원들이 직접 산타와 크리스마스 트리 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캐롤 노래를 틀면서 병원에 입원중인 환우 500여 명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외래를 방문하는 내원객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나누었다.
2022-12-23 08:39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2일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에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램시마 피하주사 제형, 이하 램시마SC)’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램시마SC는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SC제형이다. 국내를 비롯한 유럽과 캐나다 등 이미 약 40여개 국가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허가 협의 단계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아 FDA로부터 신약 허가 프로세스의 진행을 권고 받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미국 내 신약으로 출시하기 위해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환자와 크론병(Crohn's disease)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해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FDA에 허가를 제출했다. 임상 3상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 크론병 환자 343명을 대상으로 각각 램시마SC 투여군과 위약 대조군으로 나눠 54주까지의 결과를 분석했다. 임상 결과, 램시마SC는 2건의 임상 모두에서 위약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
2022-12-23 08:2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상에서 유통·판매되는 식품·의료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이하 온라인상 식·의약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상 식·의약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12월 22일 개최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안전관리 유공자와 시민감시단 우수활동자에게 포상하면서 “식품·의료제품 등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의료제품의 온라인 유통 안전을 위해 애써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처장은 “식약처는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온라인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업계의 자율 관리 역량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상 식·의약 안전관리 유공자와 온라인 시민감시단 우수활동자 포상 ▲온라인상 식·의약 안전관리 강화 방안 논의 등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협력사 컨설팅 등을 통해 14년간 홈쇼핑 식품 허위·과대광고 예방에 기여한 서교영 과장(㈜티알엔), 금칙어 설정 등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에 기여한 신지영 팀장(당근마켓) 등 18
2022-12-23 08:2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2022년 임상·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임상시험 실시기관 54개소 중 1개소가 부적합했으며,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7개소는 모두 적합했다. 임상·비임상시험 실시기관에 대한 점검은 국내 의료기기 개발 과정에서 수행되는 임상·비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의 일부 부적정’ 위반사항이 확인된 1개소는 행정처분(경고)했다. 식약처는 임상시험 실시기관 점검 결과에 따라 ‘보통’ 또는 ‘미흡’ 등급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올해 점검 대상 54개소 중 49개소는 ‘보통’, 5개소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 주요 지적사항은 문서·시설 관리 관련 항목으로 ▲임상시험 관련 시설이 일부 변경됐으나 정식으로 식약처에게 지정받지 않음 ▲서면 점검에 필요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나 식약처에 미제출 등 순이었다. 점검 결과 올해 점검 대상 7개소 모두 적합했으나 5개소가 시설 관리에 관한 항목에서 지적사항이 있었다. 주요 지적사항은 ▲온·습도 모니터링 등 시험수행 시설 관리 미흡 ▲해당 시험과 관련 없는 인원의 비임상시험 구역 출입 등 순이었다. 참고
2022-12-23 08:22
의료법상 자격을 갖춘 한의사가 진단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한의학적 진단의 보조수단으로 현대 과학기술 발전의 산물인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한 행위에 대해 의료법 위반죄의 형사책임을 지울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이 최근 한의사 A씨가 2010년 3월경부터 2012년 6월까지 환자 B씨를 진료하면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총 68회나 사용한 행위가 의료법 위반,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한다는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종래의 대법원은 한의사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의료기기·의료기술 이외에 의료공학의 발전에 따라 새로 개발·제작된 의료기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한의사의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4개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했다. 위 4개의 항목은 ▲관련 법령에 한의사의 해당 의료기기 등 사용을 금지하는 취지의 규정이 있는지, ▲해당 의료기기 등의 개발・제작 원리가 한의학의 학문적 원리에 기초한 것인지, ▲해당 의료기기 등을 사용하는 의료행위가 한의학 이론·원리의 응용·적용을 위함으로 볼 수 있는지, ▲해당 의료기기 등의 사용에 서양의학에 관한 전문 지식·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아 한의사가 사용해도 보건
2022-12-23 06:00
가정용 인공호흡기 환자, 심장질환자, 1형 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재택의료 시범사업들을 포함해 총 8개의 시범사업의 사업기간들이 최대 2025년까지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2022년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올해 사업 기간이 만료되는 총 9개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건정심 논의 결과,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등 8개 시범사업은 사업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업별로는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은 2023년까지로,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은 2024년까지로 각각 연장된다. 또,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비롯해 ▲치매안심병원 성과기반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가정용 인공호흡기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등 6개 사업들은 모두 2025년까지로 시범사업 기간이 확대된다. 이와 함께 논의된 ‘분만취약지 임신부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참여율 저조와 실효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종료한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는 건정
2022-12-23 05:43
중증 치매환자 전문치료를 위해 치매안심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치료 활성화를 위한 성과 기반의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이 연장 운영된다.보건복지부는 22일중증 치매환자를 위한 의료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국에 치매안심병원 9개소가 지정·운영 중이었으며, 이번에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병원’이 제10호로 신규 지정됐다. 서울(시립서북병원)과 전북(전주시립요양병원) 등에서도 내년 치매안심병원 지정 신청을 준비 중에 있어 치매안심병원은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중증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관리할 수 있는 시설‧인력 및 장비를 갖춘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고 있다. 또한, 이날 개최된 2022년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만료되는 ‘치매안심병원 성과 기반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 사업 기간을 2025년까지 3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범사업은 행동심리증상(폭력, 망상, 배회 등)·섬망 증상으로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 대해 집중 치료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성과를 평가하여 수가 인센티브로 차등 보상하는 시범사업이다. 치매안심병원 대상으로 ▲입원기간(지급률: 30일 100%, 31~60일 80%,…
2022-12-23 05:41
더위가 한 풀 꺾이고 나무가 노을 빛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던 초가을, 제약업계에서는 하반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학술상 시상에 나섰다. 2022년 하반기 제약사들이 주최한 주요 학술상 현황 분석 결과 10월부터 약 9건의 학술상 시상 현황이 확인됐다. 다국적 제약사보다는 국내 제약사가 더 많은 시상식을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이 중동화약품의 부채표가송재단이 주최한 시상식이 3건으로 가장 많았고,한독도 시상식을 2건 개최했다. 하반기 스타트를 끊은 시상식은 대한가정의학회와 한독이 공동제정한 ‘일차의료학술상’의 제8회 시상식으로 10월 1일 개최됐다. 수상자로는 연구부문에서 대한가정의학회 산하 기관인 일차의료치매연구회와 학술부문에서 유정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와 강서영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학술부문 수상자 중 유정은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신체 활동 변화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 감소에 대해, 강서영 교수는 당뇨병 이력이 없는 성인의 공복혈당 수치와 대사질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하반기에는 특히 동화약품의 부채표가송재단이 개최한 시상식이 많은 편인데 그 중 대한의학회와 함께 10월 6일 개최한 ‘제9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
2022-12-23 05:41
40여 개의 희귀질환들이 산정특례 대상 질환에 포함되며, 만성신부전증환자가 당일 투석 실시 여부와 관계없이 투석 목적의 혈관 시술‧수술을 산정특례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2022년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정심을 통해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신규 지정된 다낭성 신장과 보통염색체 우성 등 총 42개 희귀질환을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정특례 대상 질환은 1123개에서 1165개로 확대되며, 이번에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포함된느 질환으로는 ▲희귀질환 1개 ▲극희귀질환(유병률 200명 이하) 20개 ▲기타염색체이상질환 21개 등이 있다. 또한, 만성신부전증환자의 산정특례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만성신부전증환자의 경우 인공신장투석 실시 당일 외래진료 또는 해당 시술 관련 입원진료에 산정특례가 적용돼, 출혈 등 불가피한 사유로 당일 투석을 실시하지 못한 경우 특례 미적용으로 무리한 투석 및 경제적 부담이 발생 되는 경우가 있었다.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투석을 목적으로 실시한 혈관 시술‧수술은 당일 투석 실시 여부와 관계없이 산정특례를
2022-12-23 05:3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HIRA CDM 데이터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의 중복·오류·검증 등 데이터 품질 영향요소 전반을 심사하는 제도로, 심사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골드·실버 등급으로 구분되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은 데이터 정합률이 99.977% 이상인 경우 획득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분산형 연구 네트워크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심사평가원의 HIRA CDM은, 건강보험 청구데이터를 OMOP-CDM 형태로 변환‧구축한 데이터로, 총 15개 테이블과 222개 칼럼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2010~2020년 데이터(약 101억 개의 청구건)를 대상으로 정합성을 심사한 결과, 99.99%라는 높은 정합률을 보였다. 정책연구실 하구자 실장은 “금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국가수준의 CDM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인증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이번 인증으로 신뢰성이 확보된 HIRA CDM 활용을 통해, 공익적 보건의료 연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인증 소감을
2022-12-22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