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6개월부터 만5세 영유아의 조절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3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치료 적응증을 만6개월 이상의 영유아에서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듀피젠트는 미국에 이어 전세계 2번째로 국내에서 성인, 청소년, 소아 및 만6개월 이상의 영유아까지 더욱 폭넓은 연령대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적응증을 보유한 최초의 생물의약품이 됐다. 아토피피부염의 85-90%는 만5세 미만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증상이 심한 중증의 경우 질환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되거나 재발될 수 있다. 그러나 만5세 미만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치료제는 국소치료제로 제한돼 있고 국소치료제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은 장기적인 피부 위축이나 감염의 위험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전신치료제가 제한적인 실정이었다. 듀피젠트는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영유아까지 전 연
2022-11-08 10:44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등이 공동 주관하는 ‘법정 의료인력 기준 개전과 불법의료기관 근절을 위한 국민동의 청원 국회 토론회’가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최연숙·서영석 의원의 개회사와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인사말 등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원일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활동가가 발제를 맡아 발표한다. 이어서 토론회에는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감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남은경 사회정책국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오선영 정책국장, 호서대학교 법경찰행정학과 김종호 교수, 보건복지부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등이 참여한다.
2022-11-08 10:17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제2상 임상시험의 기관이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활성화를 계기로 본격적인 시험 대상자 모집이 가능하게 됐다. BBT-877은 전세계 오토택신 저해제 계열 내 최초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이 기대되는 후보물질로, 지난 2019년 제1상 임상시험 단계에서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1조 5천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된 바 있다. 이듬해 해당 과제의 권리 반환 이후, 회사는 자체적인 개발을 추진한 끝에 올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진입 승인 통지를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의 첫 기관 활성화를 시작으로 본격 개시될 이번 임상시험은 BBT-877의 단독 및 추가요법에 대한 유효성, 안전성 및 약동학적 효력 등의 탐색을 목표로 진행되며 임상시험 대상자는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북미 지역에 소재한 50여 개 기관을 통해 등록될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120명이다. 임상시험의 투약 기간은 총 24주이다. 아울러, 올 연말 예상되는 첫 시험 대상자 등록 및 투약 개시 이후 특발성
2022-11-08 08:46
KOREA LIFE SCIENCE WEEK 2022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K-BD Group 2022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통계포럼에서는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가 나와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정 대표는 헬스케어 산업이 새 비즈니스 모델 찾는 것이 중요하고 전했다. 바이오시밀러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미충족 수요를 파악해 글로벌 인지에 기여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듯이 기본적인 ‘미충족 수요’에 대한 파악을 해야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정 대표는 “바이오를 레드바이오, 그린바이오, 화이트바이오 구분해 유망기술을 얘기할 때, 레드바이오 측면에서 보면 우리가 주목하는 부분이랑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가 체감을 못하지만 밸류체인별로 빅데이터와 IT 기반의 플랫폼을 활용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면서 “신약개발은 10년, 15년이 걸리는 만큼 미래에 대한 기획과 거시에 대한 어떻게 뛰어넘는지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국정과제로 둔 11대 과제를 살펴보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치료제, 백신과 관련 안보 이슈 등이 포함이 돼있다. 이에…
2022-11-08 06:00
지난 1주간 국민건강보험 재정 개혁, 상병수당 금액 상향,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관련으로 예방접종과 질병 간 인과관계 인정 및 피해보상 회의록 공개하는 내용의 법안들이 발의됐다. 7일 국회에 따르면 11월 1주(10월 31일~11월 4일) 기간 동안 발의된 보건복지 부문 법률안은 18건이며, 이 중 보건의료 관련으로 11건이 발의됐다. 주요 법률안을 살펴보면, 우선 국민건강보험 재정 관련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 2건이 발의됐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재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부담의 기준을 ‘해당 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14%에 상당하는 금액’에서 ‘전전년도 결산상 보험료 수입액의 1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개정해 정부 지원의 규모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라는 애매모호한 표현 대신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게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자금을 지원한다’로 수정해 국고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과 함께 건강보험료에 대한 국가지원 기한 제한도 삭제해 안정적인 국고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2022-11-08 05:45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립한경대학교는 지난 4일 국내 보건·복지 정책 연구 및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류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적으로도 보건복지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지금의 코로나19 사태가 보여주는 사회적인 문제가 도전적인 과제를 던져주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상호협력하여 교류 활동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나아가 발전할 수 있는 보건복지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복지 정책 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지원 ▲보건·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활동 및 인적교류 활성화 ▲보건·복지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연구지원 활동 ▲협약기관이 보유한 연구·교육 인프라 상호활용 ▲보건·복지 분야와 타 학문 간의 융합 연구를 위한 교류 활성화 ▲기타 협약기관의 상호 협의에 의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은 “국립한경대학교가 2023년에 한경국립대학교로 한국복지대와 통합하여 새롭게 출발한다고 들었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금보다 더 좋은 복지환경 구
2022-11-08 05:22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한-영 보건의료기술교류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한-영 보건의료기술교류’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재양성사업으로 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의 신진홍 교수, 영국 뉴캐슬 대학의 존 왈튼 근육디스트로피 연구원(John Walton muscular dystrophy research center) 원장 폴커 스트라웁(Volker Straub) 교수가 주축이 돼 근육병 진료 및 연구에 대한 인적·학술적 교류를 확대한다. 교류 활성화의 일환인 연구진 상호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성사되지 못했으나, 지난 2일 존 왈튼 연구원의 의료진이 내한해 물꼬를 트게 됐으며, 양산부산대병원에서도 내년 1월 4주차에 영국을 방문해 교류를 증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전부터 디스펄린 근육병의 자연 경과 연구로 협력하고 있었으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촉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산부산대병원은 우리나라에 아직 정착되지 않은 근육병 다학제진료에 대한 정보를 얻고, 근육병 기능평가 척도를 위한 전문화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근육병 국제 공조 레지스트리(연구 데이터 등록)에 기여하고 근육병 전문 센터로…
2022-11-08 05:21
국내 1위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중견기업인의 날’은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중견기업계 최대 공식 행사다. 루트로닉이 금번 수상한 ‘중견기업 성장탑’은 지속적인 혁신으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기업에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기업가 정신 확산, 기술 혁신 외에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 중견기업이 집중 발굴됐다. 1997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최근 몇 년 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중견기업으로 승격했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36억원, 영업이익 29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법인과 함께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년도 매출의 83%은 해외에서 나와 수출이 강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레이저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RF(Radio Freq
2022-11-07 18:10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성실납세자 제도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도민에게 의료기관 및 도·시·군 공공시설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과공유제 등록기업이나 일자리 우수기업 등 유공납세자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 제공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성실납세자 의료혜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성실납세자 17만7641명과, 유공납세자 404명에게 종합건강검진비와 입원진료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2011년 7월부터 중부지방국세청과 모범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혜택 협약을 맺고 의료혜택을 지원해 왔으며, 2022년 1월부터 경기도 내 성실납세자를 추가 지원해 오고 있다.
2022-11-07 17:10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4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역 내 참사랑묘역에서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시신기증자들을 추도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위령미사를 봉헌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시신기증자들을 위해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내 참사랑묘역에 유해를 안치하고 매년 위령성월(11월)에 위령미사를 실시해왔으며, 현재 참사랑묘역에는 총 4796위의 기증자가 안치돼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교목실장 김우진 신부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위령미사에는 교직원과 재학생 및 시신 기증자 유가족 등 1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참사랑묘역에 안장된 고인들이 하느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되길 기원하며 미사를 봉헌했다. 이우영 주임교수는 “의예과 2학년 98명이 의학에 본격적으로 입문하며 시작한 해부학 실습,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임상과 교수들의 술기 개발, 대한의학회 소속 여러 학회 및 연구회의 술기 연수 등 총 120여 회의 연수회를 통해 시신기증자들의 고결한 마음이 의학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었다”라며 기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우진 신부는 “자신의 삶 전체를 봉
2022-11-07 17:09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의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서울홍릉강소특구에 추가 지정됐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는 지난해 고려대의료원이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문을 연 최첨단 헬스케어 융합 플랫폼으로, 백신개발을 위한 원천기술개발 및 후보물질 유효성 평가, 전임상 연구 등이 가능한 바이오메디컬 혁신 연구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대 32개의 신약개발 연구소 및 스타트업 기업 등이 입주해 협업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추가 지정은 광역특구를 제외한 강소특구 추가지정 첫 사례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향후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포함해 추가 지정을 추진하는 등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가 홍릉강소특구로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바이오 메디컬 혁신 연구기지로서 고려대의료원은 홍릉 지역의 산학연병 연구협력 플랫폼의 구심점이 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치호 홍릉강소특구 단장은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의 추가지정을 통해 백신·신약 개발…
2022-11-07 17:09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8층에 직원 및 연구원들의 휴식공간인 ‘BRI:z(이하 브리즈)’를 삼일건설㈜의 후원을 받아 개소했다. 또 1층에서 의학연구 명예의전당 아트홀 개소식도 함께 열었다. 의생명연구지원센터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센터 8층에서 안영근 병원장, 삼일건설 최갑렬 회장을 비롯해 병원 보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게실 ‘브리즈’ 개소식을 했다. ‘브리즈’는 242㎡(73평) 규모로 직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실과 갤러리 시설을 구축, 연구진들과 직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주택건설기업인 삼일건설의 후원을 받아 꾸며졌다. 이번 휴게실 개소를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전남대병원 전직원에게 명칭 공모 과정 등을 거쳤다. 공모결과 선정된 ‘BRI:z(브리즈)’는 의생명연구원(BRI·Bio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산들바람(Breeze) 같은 휴식공간이란 뜻을 담고 있다. 또 이날 센터 1층에서는 의학연구 명예의 전당 아트홀 개소식을 열었다. 아트홀은 의생명연구원의 연혁과 2009년도부터 시행된 전남대학교병원 의학연구학술상 수상자 명단과 함께, 역대 한국과학기술한림
2022-11-07 17:09
말을 못 할 땐 손짓으로, 손 까딱 못 할 땐 눈짓으로. 언어소통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가 보호자 및 의료진과 원활히 의사소통하는 법을 안내하는 ‘친절한 책’이 나왔다. 이 책에서 제시된 쉽고 간단한 소통 방법을 이용하면 말과 언어를 이해하는 데 크고 작은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일상생활이나 의료현장에서 더 많은 의사소통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에서 제작한 ‘참 쉬운 의사소통책’이 최근 보완·대체의사소통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고, 소아중환자실 및 특수학교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병원에는 인공호흡기를 달았거나, 입이 헐었거나, 기관절개관을 삽입 중인 경우 등 다양한 상황으로 언어소통이 어려운 환자들이 있다. ‘병실이 추워요’, ‘화장실에 가고 싶어요’ 등 일상적인 의사표현조차 이들에게는 큰 난관이다. 자연히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불편감과 스트레스도 크다. 이처럼 소통의 어려움으로 저하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해오던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의 단점을 보완하고, 중환자실 의료진의 자문을 더하여 지난 7월 ‘참 쉬운 의사소통책’이…
2022-11-07 17:08
“정부의 해명은 무능하거나 국민들을 속이려 하거나 둘 중 하나” 보건복지부가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는 의료 민영화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건강권 실현을 위한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이 같이 비판했다. 먼저 운동본부는 “‘건강관리서비스’는 노동조합과 시민사회가 오랫동안 반대해온 의료민영화 정책으로, 정부가 임의로 '비의료 건강관리'라는 개념을 만들어 의료행위를 영리기업들에게 넘겨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지난달 인증한 12개 업체 중엔 삼성생명, KB손해보험 등 대기업 민간보험사들도 포함돼 있음을 덧붙이면서, 정부가 법 개정도 아닌 가이드라인이나 유권해석으로 만성질환부터 영리기업들의 의료행위를 막는 보호장치를 허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운동본부는 정부의 “의료법 유권 해석으로 의료와 비의료 건강관리를 구분해 문제없다”라는 답변에 대해서도 모순과 궤변으로 채워져 있음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당뇨환자 혈당관리는 그 자체가 치료이고 의료행위인 것처럼 만성질환은 관리가 곧 치료”라고 지적했으며, 정부 스스로가 배포한 보도자료에도 ‘만성질환자 치료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라고 적어 놓았음은 물론, 가이드라인에는 ‘보조적이지만 질환
2022-11-07 17:07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대표 조재형)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대한당뇨병연합(대표 김광훈)과 당뇨병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활용과 공공 캠페인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아이쿱이 개발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통해 당뇨병 환자 건강증진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함에 있어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환자 맞춤형 교육 및 관리 콘텐츠 제작 △공익광고 제작 및 대국민캠페인 진행 △기관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 도모 등이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당뇨병 교육의 질을 높이고 환자에게 맞춤형 진료를 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및 교육 추천 알고리즘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의사와 환자가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진료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훈 대한당뇨병연합 대표는 “당뇨병의 극복은 환자의 일생 동안 혈당 관리가 기반돼야 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도록 환자와 가족은 물론 전문 의료인,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과 후원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11-07 15:00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튀르키예(구 터키)의 폴리파마(Polifarma, CEO Mehmet Asri)와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폴리파마에 이전한다. 또한,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으며,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는다. 상업화 후 생산은 동아쏘시오그룹의 CDMO 전문 기업인 에스티젠바이오가 담당한다. 폴리파마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임상 개발 및 허가, 판매를 담당한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공급에 따른 매출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DA-3880’은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2014년 동아에스티는 일본 삼화화학연구소(Sanwa Kagaku Kenkyusho, 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DA-3880은 2019년 일본 내 제
2022-11-07 14:02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함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최고와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발표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 제도다. 각 산업 부문별로 브랜드의 선호도, 구입 가능성,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을 평가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국인 환자 맞춤 진료 서비스, 빠른 진료 시스템, 높은 치료 만족도 등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3년 10월 국제진료센터 개소를 통해 외국인 대상 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유방외과, 산부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심장혈관외과 등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방·자궁·갑상선 등 여성 암질환 치료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실시간 영상추적 방사선 암 치료기 유니티(MR-LINAC)를 도입해 가장 안전하며 앞선 방사선 암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환자 전용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 체류 기
2022-11-07 14:01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EMPA-KIDNEY 3상 임상시험에서 성인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신장 및 심혈관계 혜택을 확인, 1차 평가 변수를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자디앙은 신장질환 진행 또는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위약 대비 28%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HR; 0.72; 95% CI 0.64 to 0.82; P<0.000001) 이번 결과는 2022년 미국신장학회(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ASN)의 2022 신장 주간(Kidney Week 2022)에서 베링거인겔하임 및 일라이 릴리(NYSE: LLY)와 학문적 협업을 통해 EMPA-KIDNEY 임상연구를 설계하고 수행 및 분석한 옥스포드 대학교 의학연구위원회 인구집단건강연구실(Medical Research Council Population Health Research, MRC PHRU)이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도 게재됐다. EMPA-KIDNEY 임상 연구는 사전에 정의한…
2022-11-07 14:01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자사의 하이브리드 에너지 수술 장비인 썬더비트(THUNDERBEAT)의 새로운 개복 수술용 라인업 ‘썬더비트 오픈파인 조 타입 X(THUNDERBEAT Open Fine Jaw Type X)’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이 2014년 복강경 수술용 제품으로 출시한 썬더비트는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수술장비이다. 혈관 봉합 및 지혈에 뛰어난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에 의해 두께 7mm 혈관까지 안정적으로 봉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밀한 집게 디자인으로 조직면 사이를 보다 쉽게 침투하고, 작고 미세한 조직까지 섬세하게 박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 한 제품은 갑상선, 유방, 이비인후과 수술과 같이 섬세하고 미세한 조직 절개 및 혈관 응고가 필요한 개복 수술에 용이하도록 조(Jaw)의 프로브 팁(Probe tip)이 2mm 너비로 얇게 디자인됐다. 특히 조(Jaw)에 새롭게 개발된 열전달을 최소화하는 피크(PEEK, Poly Ether Ether Ketone) 소재의 열 차폐(Thermal Shield)가 탑재돼 수술 시 의료진이
2022-11-07 14:00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국내 진출한 31개의 글로벌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글로벌제약사가 2021년도 기준으로 투자한 R&D 비용, 인력 및 다양한 임상연구 현황 등을 포함한 국내 R&D 발전 기여활동과 함께 개선방안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에서 2021년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 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약 7153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년간 총 투자규모는 활발한 임상연구 활동으로 매년 20% 이상씩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유연한 위기 관리 및 임상시험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한국의 글로벌 임상 시험 수행 역량을 더욱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고, 또한 글로벌 제약사들도 국내 산업에 대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대했음을 보여준다. 2021년에 진행된 임상연구는 총 1590건으로 전년 대비 약 6.1% 증가했으며, 지난 4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한편, 전
2022-11-0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