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기름유출 사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위암 등의 암 등을 앓고 있으며, 카드뮴 등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등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주민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지난 여름 실시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피해지역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 분석을 마침에 따라 주민들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5일에 걸쳐 기름유출 사고지점과 인접한 태안군 해안지역 소원면과 원북면의 18개 리 거주 성인 429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건강영향조사는 오염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압측정, 심박변이도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등 기초 임상검사와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농도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에는 태안군 소원면 11개리 246명(57.3%), 원북면 7개리 183명(42.7%)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429명 중 남성은 167명(38.9%), 여성은 262명(61.1%)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 21명(4.9%), 60대 113명(26.3%), 70대 18
2022-10-31 08:58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인 'CPhI'는 2019년 기준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들과 4만8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일약품은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파스제품 및 화장품 등의 4가지 주요 품목 라인을 선정해 참가할 예정이다. 제일약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철저한 GMP관리하에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잠재적 고객사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 복합제 개량신약을 비롯해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인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를 포함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사업협력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 참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됐던 글로벌 사업에 대해 속도를 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술이전 및 도입, 완제품 현지 생산 등 다양한 신
2022-10-31 08:57
GC녹십자가 지난 26~2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소아감염학회(The 10th Asian Congress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ACPID 2022)’에 스폰서로 참여, 자사 수두 백신 ‘배리셀라주’와 국내 수두 백신 유용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강진한 교수를 좌장으로 첫번째 연자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 최봉규 상무가 국가필수예방접종(NIP)도입 이후 국내 발생율 추이와 MAV/06균주를 사용한 ‘배리셀라주’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최봉규 상무는 “국내 수두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일부 연구결과는 수두 발생 환자수가 상당히 적게 보고된(underreporting) 질병청 신고자료를 근거로 한 것으로 심평원 자료를 기반으로 조사한 최근 논문은 국내 합병증 동반 수두 발병률이 지난 2020년 10만명당 11명 수준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10년전과 비교해 92% 감소된 수치로, 수두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의 긍정적인 효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봉규 상무는 “연구에 따르면 Oka 균주를 사용한 수두 백신과 MAV/06 균주를 사용한 수두…
2022-10-31 08:53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세계 폐경의 날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폐경 질환과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유익한 학술 활동을 공유하는 ‘TOP(Trusted Organon Products)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오가논은 여성 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여성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약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폐경 호르몬요법 치료제인 리비알(성분명:티볼론)과 골다공증 치료제인 포사맥스 정(성분명:알렌드론산 나트륨)이 있다. 리비알은 오리지널 티볼론 제제로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및 안드로겐의 역할을 모두 이행하면서 폐경 증상 완화 치료에 허가를 받은 약제다.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는 주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신뢰받으며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과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TOP(Trusted Organon Products) 심포지엄’은 10월 18일 세계 폐경의 날과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2022-10-31 08:47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지난 26일, 아시아 소아감염학회 학술대회(Asian Congress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이하 ACPID)에서 6가 DTaP 혼합백신의 이점과 글로벌 NIP(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 사례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노피 심포지엄은 '왜 6가 DTaP 혼합백신인가'를 주제로 ▲6가 DTaP 혼합백신 사용의 이점 및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NIP)에서의 사용 경험 ▲ B형간염 예방과 접종 스케쥴 변경 등의 발표와 함께 여러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6가 DTaP 혼합백신의 효율성과 NIP 도입 과정의 실제 케이스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퉁쿠 아지자 병원의 소아감염 최고전문의인 타히라 자말 모하메드 박사(Dr. Thahira Jamal Mohamed)는 말레이시아의 6가 DTaP 혼합백신 NIP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 모하메드 박사는 “말레이시아는 기존 5가 DTaP 혼합백신과 B형간염 단독백신을 접종했으나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0년 11월, 국가예방접종에 6가 DTaP 혼합백신을 도입, 전환해 사
2022-10-31 08:4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10월 28일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경기도 안양시 소재)를 방문해 “최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사례 등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촘촘한 마약류 관리를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센터 방문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어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권오상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2018년 5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를 처음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축적된 약 5억 8000만건의 마약류 취급보고 정보를 분석하면 오남용과 불법 사용 추적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며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에 따라 마약류 취급정보를 관리하는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정보 수집·관리·분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가 마약류 취급 정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의료용 마약류가…
2022-10-31 08:28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디만틴정 20mg’의 의약품 제조 판매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디만틴정 20mg 현재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메만틴염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치매 치료제로 현재 디만틴정 5mg, 10mg의 허가 보유 및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로 20mg이 발매됐다. 기존 ‘디만틴정 10mg’은 유지 용량 기준 1일 2회 투여해야 했으나, 새롭게 발매하는 ‘디만틴정 20mg’은 1일 1회 경구 투여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롭게 발매하는 ‘디만틴정 20mg’은 복약 시간과 횟수 등을 기억해야 하는 환자의 부담감을 줄여준다”며, “특히 오투약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0-31 08:2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더나코리아사가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다베소메란)’의 비임상, 품질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10월 28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다베소메란)’는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4와 BA.5 공통부분) 항원을 각각 발현하는 mRNA 방식 2가 백신이며,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식약처는 제출된 비임상, 품질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 백신은 해외에서 긴급사용승인 또는 조건부허가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31 08:16
인공지능·디지털 혁신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통합심사·평가 제도가 개편·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인공지능·디지털 혁신의료기기의 의료현장 진입 기간이 1/5로 단축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31일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의료기기에 대해 통합심사·평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 제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 디지털·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가 의료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해 마련한 제도다. 그동안 절차가 ▲혁신의료기기 지정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여부 확인 ▲혁신의료기술평가 등이 개별적·순차적으로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혁신의료기기 지정 과정에서 해당 부처와 유관기관이 동시에 통합해 심사·평가하게 된다. 또한, 정부는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가이드라인’(판단기준) 개정과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인 ‘디지털의료 전문평가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통합심사·평가 과정에서 혁신성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평가절차와 관련해 위원회 심의를 ‘4~5회→2회’ 축소했으며, 평가기준을 기존 14개 항목에서 ▲대상질환의 중요성 ▲환자의 신체적 부담 및 삶의 질 향
2022-10-31 06:02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최근 일부 실손보험사들이 수술실 등록 여부를 문제 삼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억지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며 강력한 대응에 들어갈 것임을 천명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30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30차 추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석 회장은 “보험사들이 의학적, 법률적 근거도 없이 의료기관을 겁박하고 보험가입자인 국민에게 마땅히 지급돼야 할 보험금 지금을 줄여 폭리를 취하겠다고 하는 몰상식한 행태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현행 건보법 체계에 의하면 처치·수술 및 그 밖의 치료를 하나의 유형으로 보고 행위 급여, 비급여 목록표 및 상대가치점수 고시에서 규정을 하고 있다. 요양급여는 사회보험인 건보재정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것이어서 요양급여의 방법·절차·범위·상한 등의 기준을 보건복지부령 건강보험요양급여규칙으로 정하기 때문에 적응증이나 급여기준 등 인정기준을 정할 수 있다. 그러나 비급여는 건보재정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어서 고시에서 항목만 정하고, 별도로 법적 인정기준을 정하지 않고 있다. 김 회장은 “분명히 말하지만 건보법령 어디에도 수술 현장이 수술실로 등록이 돼 있어야 건강보험 요
2022-10-31 05:50
경동제약을 비롯해 동아제약, 암젠, 한독 등 많은 제약사에서 이번 한 달 동안 소외 계층에 정성을 쏟은 정황이 확인됐다. 특히 환경을 위한 캠페인들까지 가미되는가 하면 어르신이나 장애 및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활동도 볼 수 있었다. 경동제약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꿈과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행사인 RESTART 캠페인을 성료했다. 캠페인에서는 자립준비청년 150명 등 총 300명을 초청해 ‘알쓸OX퀴즈’, ‘I&U 일심동체 BINGO'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그날엔’ 전속모델인 아이유가 게스트로 등장해, 위로와 응원을 주는 힐링 라이브를 선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아제약의 ‘템포’는 이 달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실시하며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했다. 기부된 생리대는 총 18만 2400패드로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제품을 모두 제공해 개인별 생리기간과 양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준비됐다.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10월 20일은 초경의 날이기도 했지만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기도 했다. 이에 암젠코리아(이하 암젠)는 지역사회 내
2022-10-31 05:43
정부가 부상자와 유가족 대상 의료‧심리‧장례지원 총력 대응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사고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부 내 ‘이태원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신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부상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의료와 심리 지원, 장례 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태원사고수습본부’는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부본부장으로 두고,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총괄대외협력반장으로,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을 장례지원반장으로 하는 6개의 팀으로 구성한다. 복지부는 사고수습본부 운영을 통해 1일 2회 이상 부상자 등 상황과 조치‧지시사항을 보고하고, 대응인력을 구성해 24시간 빈틈없이 상황을 관리하며, ▲부상자 치료 집중 지원 ▲유가족·부상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 ▲유가족에 대한 장례지원 등을 실시한다. 우선, 중상자는 보건복지부 직원을 1:1로 매칭해 가족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파악하고, 적시에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경상자는 병원별로 보건복지부 직원을 파견해 사고 환자들을 지원한다. 사망자는 장례식장과 지자체를 연계해 현장의 장례 수요를 파악하고, 장례식장
2022-10-31 05:34
울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울산지역 소아·청소년들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2년 제2회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강좌’를 29일 울산 동구 서부초등학교에서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강의’를 통해 울산지역 학부모들에게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질환의 적절한 예방과 관리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울산대학교병원 피부과 서호석 교수와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가 ‘아토피피부염’과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각각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온라인 및 대면 참여자들과 주제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으며, 대면 참여자들에게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파악할 수 있는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도 시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울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은 “울산지역은 산업 수도에 동반되는 환경오염 위험성이 높아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의 질환에 취약하다”라며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환경성질환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31 05:07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인력을 대상‘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중·저소득 국가(Low-and Middle-Income Countries, LMICs) 33개국의 백신 생산인력 230명과 국내 교육생 42명에게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은 10월 31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연수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후 실시하는 두 번째 교육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안산 교육장에서 3주간 진행된다. 앞서 지난 7월에 2주간, 25개국 138명을 대상으로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차 교육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7월 교육이 백신·의약품 개발, 생산, 허가 등 전주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교육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2022-10-31 05:07
대한간호협회는 정신간호사회와 함께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선다. 또 이번 참사로 인한 국민의 심리적 트라우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동을 중단할 것과 혐오 표현의 자제를 국민들에게 공식 요청했다. 대한간호협회는 30일 정신간호사회와 공동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재난심리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간협과 정신간호사회는 또번 참사로 인한 국민의 심리적 트라우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영상과 사진을 퍼뜨리는 행동 중단할 것과 혐오 표현의 자제를 당부했다. 대한간호협회와 정신간호사회는 “사고 당시의 일부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여과 없이 공유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며 2차, 3차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준비 없이 영상과 사진을 본 국민에게는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라면서 “우리 모두 시민의식을 발휘해 추가적인 유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은 본인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자제할 것”을 권유했다.…
2022-10-31 05:06
소아 폐렴구균 백신 접종은 ‘19A 혈청형’과 지역 상황에 따른 주요 혈청형 포함 여부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8일 롯데호텔에서 ‘2022 프리베나13 소아 백신 클래스’를 열어, 폐렴구균 백신 관련 최신 지역 역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아에서의 폐렴구균 예방백신의 공중보건학적 가치를 알아보고 코로나 이후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스라엘 벤 구리온 네게브 대학(Ben-Gurion University of the Negev) 론 다간(Ron Dagan) 교수는 벨기에와 영국 등 유럽 지역을 비롯해 미국을 포함한 다수의 해외 지역 역학 데이터를 토대로 소아에서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질환 발생 위험성 및 19A 혈청형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론 다간 교수는 “폐렴구균은 ▲중이염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질환 및 폐렴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폐렴구균의 병원소는 보균자의 비인두에 상재해 있으며,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의 접촉 또는 상기도에 균을 가진 사람의 자가접종(autoinoculation)에 의해 전파되는 질환”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소아에게 위험한 질환이며, 아이가 가진 폐렴구균
2022-10-29 05:41
이천시 한 의료기관에서 투석환자들의 대피를 돕다가 화재 연기에 질식해 사망한 故 현은경 간호사가 의사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2022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故 현은경 씨를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으로,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이번에 위원회가 의사자로 인정한 故 현은경 의사자는 50세(사고 당시) 여성으로, 지난 8월 5일 10:16경 경기도 이천시 소재 스크린골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같은 건물의 4층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연기가 유입되자, 당시 근무 중이던 故 현은경 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투석환자들의 대피를 돕다가 탈출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돼 사망했다. 이번에 인정된 의사자의 유족에게는 의사자 증서를 전달하고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장제보호, 의료급여 등 의사자에 대한 예우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2-10-29 05:40
금융시장 점검 등을 위한 보험업권 간담회가 개최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연구원 주관으로 손해보험업계(삼성, KB, DB, 한화, ACE)와 만나 보험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금융시장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금융 당국은 최근 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보험회사의 유동성 및 지급여력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대표적인 기관투자자로서 보험회사가 시장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보험사 유동성비율 규제 시 유동성 자산의 인정범위를 현행 만기 3개월 이하 자산을 ‘활성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만기 3개월 이상 채권 등 즉시 현금화 가능한 자산 포함’으로 확대하는 등 최근 자금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현재 자금운용상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알지만, 내년부터 새로운 재무건전성 제도(K-ICS)가 도입돼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자산)평가 손실을 상쇄함으로써 건전성 지표가 양호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험업권이 기관투자자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융 당국은 오는 11월 3일 생명보험업계와도 시장
2022-10-28 17:02
서울대병원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의 발전방향 모색과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책포럼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중 2개소가 6주년, 6개소가 3주년을 맞아 재지정 되면서 향후 정부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달장애 치료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 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의료지원과 문제행동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연구·교육 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의료기관으로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전국 10개 병원들에 설치돼 있다. 김붕년 발달장애 중앙 지원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정책 포럼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발전방향 모색을 통한 발달장애 지원 강화’를 주제로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 포럼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의 발전방향 ▲미국의 발달장애 최신 의료 서비스·교육·복지 정책 및 한국 발달장애 정책 방향의 2가지 발제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각 거점병원들은 국가 지원체계 내에서의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발달장애 관련 복지·의료·교육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토론과 질
2022-10-28 16:46
2022년 10월 손실보상금으로 치료의료기관 등 개산급 2601억원, 제1차 정산액 9억원,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 이행 기관 24억원 등 총 2634억원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28일 총 2634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020년 4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손실보상금은 총 7조 8564억 원이며, 이 중 치료의료기관 개산급(정산액 포함)은 596개 의료기관에 7조 6269억원, 폐쇄·업무정지 손실보상은 7만4397개 기관에 2294억 원이다. 손실보상금은 손실 확정 이후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개산급(31차)은 288개 의료기관에 총 2601억 원을 지급하며, 이 중 2586억 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262개소)에, 15억 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26개소)에 각각 지급한다. 또한, 2022년 10월 기준, 치료의료기관 등 지정해제 후 6개월이 경과한 기관(19개소)에 제1차 정산액 9억 원을 지급한다. 코로나19 대응 과정
2022-10-28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