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이 지난 27일 식약처가 발표한 ㈜비보존 제약 제조 13개 품목 회수·폐기 등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비보존 제약 관계자는 “최근 식약처에서 발표가 나오다보니 회사에서 유사한 건이 다시 발생한 것처럼 보이나, 이번 식약처 발표는 지난 4월 조사 때 처음 확인된 내용으로 금월까지 조사가 이루어져 발표된 건”이라며 “회사가 이전의 과오를 청산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드린 이후 또 다시 벌어진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비보존 제약은 2020년 9월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되며 비보존그룹에 합류했다. 2021년 3월에 인수 이전의 제조 관련 문제를 확인하고 자진 신고한 후 추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금번 식약처에서 발표한 회수·폐기 조치 대상 의약품은 비보존 제약의 데코라펜정을 포함한 11건이며, 회수·폐기 및 잠정 제조·판매 중지 조치 대상 의약품은 비보존레바미피드정100밀리그램을 포함한 2건이다. 회사는 자사에서 제조 중인 ‘비보존레바미피드정100밀리그램’의 경우, 최초 생동성 시험을 진행한 것과 비교해 제조 과정에서 정제수(물)가 더 포함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과거 회사(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서 정제수 용량 변경 시 허가 변경 신
2021-12-29 16:20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제노레이(영상진단), 수젠텍(체외진단) 등 11개 의료기기 기업을 제2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제도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이하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정책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연구개발 역량과 실적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인증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인증 유형으로는 우수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을 이끄는 혁신선도형 기업,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이 유망한 혁신도약형 기업으로 구별할 수 있다. 작년 제1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30개 의료기기 기업이 인증(유효기간 3년, 2020.12.1~2023.11.30)을 받았으며, 정부 주도 연구개발(R&D) 사업 등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 올해 제2차 인증에는 총 4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면접심사와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의 혁신성, 구체성, 발전 가능성 등이 우수한 11개 기업(혁신선도형 2개, 혁신도약형 9개)이 최종 인증됐다. 혁신형 의료기기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연구·개발사업 가점 부여, 해
2021-12-29 16:19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2021년 한해 동안 환자안전 문화 확산 및 환자안전 보장에 크게 이바지한 8명의 직원과 5개 부서에 ‘환자안전챔피언(Patient Safety Champion)’상을 수여했다고 29일(수) 전했다. ‘환자안전챔피언(Patient Safety Champion)’은 환자안전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환자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병원 자체적으로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환자안전챔피언은 4가지로 구분된다. ▲환자안전 아이디어 챔피언(환자안전사건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환자안전 지킴이 챔피언(중요한 근접오류 보고자) ▲근접오류 보고 우수부서(근접오류 다수 보고 부서) ▲환자확인 챔피언(환자확인 우수직원)이 있으며 이에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포상을 실시한다. 올해, 환자안전 아이디어 챔피언상은 투여오류 예방을 위한 처방 매뉴얼 작성, 이동식 산소탱크 잔량 확인 관련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진료처 안과 전공의 박현진에게 수여했다. 환자안전 지킴이 챔피언상은 시설환경, 수술, 검사, 투약, 식사 등 여러 부분에 걸쳐 근접오류를 다양하게 보고해준 시설관리팀 이경선, 간호처 임정
2021-12-29 15:41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12월 18일(토) 고려대 의과대학 최덕경 강의실에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홍순철)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으며, 온라인 강의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개원가 원장·의료진·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심포지움은 홍순철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주선 교수가 사회자로 참여해 ▲MFICU : 고위험임산부 관리 ▲NICU : 신생아 치료 등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산부인과 오민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위험산모 및 태아치료와 관련해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제왕절개 상처의 관리의 드레싱, 흉터치료와 관련해 성형외과 정재호 교수가 각각 증례 발표했다. 감염내과 윤영경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다룰 실용적인 내용들을 정리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최병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일차 의료기관에 초점을 둔 신생아소생술과 관련해 소아청소년과 조한나 교수가, 후기…
2021-12-29 15:40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과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덕현)가 우수하고 창의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관 간 교육, 학생 지도, 연구, 국제 교류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의 현장실습, 견학 ▲의료서비스 분야별 특화 활동 ▲공동연구 개발 사업 ▲전문가 교수 활용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에 뜻을 모았다. 또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인천성모병원 재직 교직원이 경영행정창업대학원 보건의료과학과(보건의료정책, 간호행정)에 진학하는 경우 가톨릭관동대학교 부속병원 재직 교직원에 준하는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인천교구 산하의 양 기관이 손을 맞잡는다면 분명 더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미래인재 육성, 양질의 의료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춘 인재 양성 및 활발한 연구 활동 등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1-12-29 15:37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12월 28일(화) ‘제4회 국제 호의학술제(The 4th Korea University International Medical Student Research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대의대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미래의학을 주도하는 의대생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시절부터 의과학 연구에 노출시켜 자발적 연구능력을 함양시키고자 2010년부터 학생연구회를 운영해 왔다.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12회 학생연구회는 의예과 2학년부터 의학과 4학년생까지 46명 24개 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교수와 지난 1년간 연구에 매진해온 연구회는 연말에 모든 팀이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학술제를 개최하는데, 고대의대는 이를 확대해 2018년부터 국내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국제의대생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학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국적의 의대생 및 교수 100여 명이 참석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등록 △포스터 발표 △개회사-고대의대 의학과 1학년 김동윤 △환영사-윤영욱 의과대학장 △고대의대생 구연발표
2021-12-29 15:36
연세암병원 이비인후과 고윤우 교수가 최근 두경부암 로봇수술 단독 2,000례를 달성했다. 고윤우 교수는 12월 침샘 악성 종양 진단을 받은 박모씨(57세)에게 로봇을 이용한 이하설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두경부암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환자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수술 후 3일째 퇴원했다. 고 교수는 2010년 5월 첫 두경부암 로봇수술을 시작해 2018년 7월 1000례, 올해 12월 2000례를 달성했다. 이중 갑상선, 침샘 종양, 구강 종양, 구인두·하인두 종양, 후두암 등 500례 이상을 가장 최신 기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을 통해 진행했다. 두경부암은 숨을 쉬고 음식을 섭취하고, 말을 하는 데 연관된 신체 부위에 생긴 암을 말한다. 입·목·혀에 생기는 두경부암은 생명에 필수적인 여러 기관이 촘촘히 붙어있고 해부학적으로 매우 복잡해 암을 도려내기 어렵다. 과거에는 입안이나 목구멍 깊숙한 곳의 암을 제거하기 위해 턱뼈를 잘라 접근하거나 광범위한 조직을 제거해야 하는 위험성이 있었다. 이로 인해 수술 후 목소리를 잃거나 먹고 숨을 쉬는데 어려움을 겪는 등 후유증이 남는
2021-12-29 15:35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한림대학교 심진아 교수)은 전국대표집단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인생 위기와 목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뽑은 인생 위기 1위는 ‘자신의 건강(18.6%)’이었다. 2018년 ‘미세먼지 등 환경(18.9%)’과 ‘경제적 어려움(17.7%)’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것과 대비됐다. 코로나 팬데믹 속, 건강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위기는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하다. 윤 교수팀의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자가건강경영전략(SAT-Life)이 우수할수록 전반적인 건강이나 삶의 질이 높고 우울증 위험은 낮았다. 구체적으로, 건강경영전략이 우수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 건강이 각각 2.0배, 2.3배, 2.1배, 2.9배 좋았다. 특히 건강경영전략이 좋지 않은 사람은 우울증 위험이 6.0배 높았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개인의 올바른 건강경영전략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윤영호 교수는 “위기 극복을 위한 건
2021-12-29 15:31
건국대병원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청계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되어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깜짝 행사를 열었다. 청계생활치료센터에는 지난 7월 12일부터 건국대병원 의료진들이 의료지원반으로 근무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의료진들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 상태로 준비한 선물을 어린이 환자가 격리되어있는 방 문고리에 거는 방식으로 전달하고 층마다 복도에서 캐럴을 부르며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크리스마스에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건국대병원 의료진과 청계생활치료센터의 환자들 모두 잠시나마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9 15:30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12월 28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및 후원회원 개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병원협회에서 정영호 회장, 송재찬 상근부회장이, 대한적십자사는 이재승 모금전략본부장, 송규영 정기후원팀장이 참석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2월 8일 대한적십자사와 ‘씀씀이가 바른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천507만2천원의 기부금과 약 4천300만원의 추천금액을 전달한 바 있다. 내년에도 양 기관은 공간기부 및 병원 대상 직장인 기부를 추친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2021-12-29 15:29
지속적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추진으로 2020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5.3%로 전년 대비 1.1%p 증가했고, 비급여 부담률은 전년 대비 0.9%p 감소한 15.2%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9일 2020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도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를 포함한 총 진료비는 약 102.8조로 보험자부담금은 67.1조, 법정 본인부담금은 20.1조, 비급여 진료비는 15.6조로 추정된다. 의료비 부담이 큰 중증질환의 보장성 강화(MRI 및 초음파 급여 확대 등)로 종합병원급 이상의 보장률은 전년 대비 0.5%p 증가한 68.6%로 나타났으며, 상급종합병원의 보장률은 70.0%를 달성했다. 병원은 재활 및 물리치료료(도수치료 등), 처치 및 수술료, 치료재료대(백내장 환자에 대한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술 관련 등) 등 비급여 비중의 증가가 검사료 및 주사료 비급여 항목 감소 효과를 상쇄해 전년보다 보장률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의료기관 보장률(종합병원급 이상)은 72.6%로 민간의료기관 65.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중증·고액진료비 질환의…
2021-12-29 15:21
씨젠이 29일 전세기를 통해 170만명분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이스라엘에 수출한다. 지난 19일 유럽에 전세기로 280만명분의 진단시약을 보낸데 이어 12월에만 두번째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을 수출한 점이 눈에 띈다. 씨젠이 연이어 전세기로 진단시약 운송에 나선 것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긴급한 대량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델타보다 3~5배 전파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이 주종으로 자리잡으며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실제 유럽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는 국가가 나오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씨젠은 지난 19일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체코, 리투아니아 등 5개국에 진단시약 280만명분을 전세기로 보낸 바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도 최근 일일 확진자가 1300명을 넘어 지난 10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스라엘 정부는 60세 이상과 의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고, 이번 전세기 역시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해
2021-12-29 10:14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 만에 다시 5000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재원중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인 115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2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40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만 938명(해외유입 1만 711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1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382명(치명률 0.87%)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52명(+69), 국내감염 306명(+40)이 확인돼 총 558명(+109)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2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만 5453명, 2차접종자 4만 3013명, 3차접종자 58만 771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11만 5185명, 2차접종자수는 4243만 2990명, 3차접종자수는 1658만 2758명이라고 밝혔다.
2021-12-29 10:12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이 코로나19 상황 속 현재 응급의료현장을 ‘의료재난’ 상황에 비유했다. 대다수의 응급의료인들이 지쳐가 더 이상 버티기 힘든 한계상황까지 가고 있다며 응급실 부담경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형민 회장은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드코로나로 붕괴된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공청회’의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날 이 회장에 따르면 응급의료 현장에서 느끼는 의료진들의 좌절감, 위기의식은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다. 이형민 회장은 “눈앞에서 나빠지는 환자를 지켜봐야 하고,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를 응급실 접수나 전원을 받지 못해서 생기는 좌절감에 더해, 늘어나는 행정업무, 동료들의 감염과 격리에 따른 업무부담 증가, 본인이나 가족에 감염전파의 두려움, 보상은 고사하고 직장을 잃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며 “거기에 더해 일부 코로나 전담병원, 재택병원으로 선정될 경우 코로나 병동이나 코로나 진료에 투입될 것을 강요당하는 회원들도 있는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별로 없고, 앞으로도 얼마나 지속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2021-12-29 06:00
매출 상위 제약사들의 2021년 하반기 유튜브 운영 현황이 파악됐다. 주로 국내 제약사가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며, 다국적 제약사 중에서는 머크라이프사이언스가 동영상을 자주 게시했다. 영상수와 조회수는 동아제약이 가장 많았고 구독자 수는 동화약품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영상 게재를 거의 멈추다시피 한 제약사들도 있어 아쉬움을 낳았다. 조회수가 가장 많은 제약사로 선정된 동아제약은 지난 2015년 채널을 개설해 현재 약 3억 500만회를 달성했다. 구독자 수도 지난 상반기보다 300명 증가한 1만 6700명을, 동영상 수는 38개 증가한 521개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판피린, 노스카나, 아이봉 등 제품 광고 위주의 동영상을 게시했으며 박카스29초영화제와 현대인이 겪는 신종 증후군인 ‘新드롬보고서’ 프로그램도 게시됐다. 최근 3개월 내에는 소화제 ‘베나치오’의 디지털 광고 영상이 633만뷰를 달성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해당 영상은 17초의 짧은 광고로, 주인공이 소화가 안 되는 이유로 위의 예민함을 꼽자 광고모델인 방송인 이경규가 등장해 “위가 예민한 것이 아니라 둔해진 것”이라 지적하며 “소화가 되려면 위를 움직여 줘야 한다”고 말한다. 이
2021-12-29 05:50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북한의료연구소(이하 북한의료연구소)가 오는 1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2차 심포지엄 「대북 보건의료 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은 「대북 보건의료 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대북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한자리에 모인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요한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및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북한의 보건의료 현황과 변화’를, 최성정 KOFIH 대외협력본부장이 ‘KOFIH 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성과와 추진과제’를,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이 ‘북한 보건의료 개발협력(굿네이버스 사례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변화된 남북한 환경에 따른 세부적 보건의료 교류협력 경험’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에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지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전진용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튜브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연구소’ 채널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며, 남북 보건의료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사전 참가 신청은 가톨릭대학교 북한의
2021-12-28 16:59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12월 28일(화)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VR을 통한 교육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인 ㈜판타포(대표 이한진)와 기술이전계약(기술 양도)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은 ㈜판타포와 공동의 프로젝트를 설정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기회 발굴과 실현을 확대하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의료교육 콘텐츠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정보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공동개최 ▲기타 상호협의에 의해 정한 연구분야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 윤환중 원장은 “(주)판타포의 소프트웨어 개발능력과 충남대학교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술 및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민건강과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진 대표는 “충남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인력과 ㈜판타포의 교육용 소프트웨어 컨텐츠 경쟁력이 합쳐져 수준 높은 의료교육을 가능케 할 수 있다” 라며 “더 나아가 국내 의료용 교육 컨텐츠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2021-12-28 16:59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난 22일 지방국립대병원 최초로 해외환자 원격협의진료(이하 원격진료)를 시행했다. 현재 의료법상 우리나라에서 원격진료는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는 허용되지 않고 있으나, 해외환자의 경우는 가능하다. 이번 원격진료 의사는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윤남식 교수이며, 환자는 몽골의 30대 부정맥을 앓고 있는 남성이다. 이날 진료는 전남대병원 국제메디컬센터(센터장 서형연 정형외과 교수)에서 화상으로 40분간 진행됐다. 국내에서 해외환자 원격진료는 지금까지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방국립대병원 중에서는 처음이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에서 치료받기를 원했던 해외환자들이 입국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로 이뤄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앞으로 원격진료 해외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원격진료를 통해 전남대병원은 탁월한 의료수준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또 한번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해외환자유치에도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진료는 전남대병원 윤남식 교수와 통역자, 몽골에서는 환자와 현지의사, 통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남식 교수는 평
2021-12-28 16:58
이오플로우(김재진 대표이사)는 미국 자회사 EOFlow, Inc.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기술 벤처회사인 자이힙(Zihipp Limited)사 간에 미국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사가 설립한 합작법인의 명칭은 산플레나(SanPlena, LLC)로 미국에 설립하였으며, 이오플로우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EOFlow, Inc.사가 산플레나에 1천 5백만 달러를 투자해 70%의 초기 지분을 확보한다. 설립 초기 대표이사는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가 맡는다. 자이힙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스핀오프한 바이오테크(BT) 기업으로, 비만과 당뇨 등 내분비 대사질환 관련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이름을 떨치는 스티븐 블룸 경(Sir Stephen R. Bloom)과 그의 연구진들이 이끌고 있다. 스티븐 블룸 경은 장내 호르몬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관련 당뇨 및 비만치료 시장을 만든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임페리얼 칼리지 당뇨, 내분비, 대사질환과의 수장이다. 이오플로우는 자이힙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기반의 비만 치료제 및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2021-12-28 16:58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정형외과가 개원 2년 7개월 만에 수술 10,000례 업적을 달성하며 전국구 병원 도약과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수술 6,000례를 기록한 바 있는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는 이후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4,000례의 수술을 추가로 시행하며 10,000례 달성(2021.11.30. 기준)이라는 성과를 쌓아올렸다. 정형외과가 시행한 10,000례의 수술 중에는 관절경 수술이 2,452례(24.5%)로 가장 많았고 인공관절 치환술 2,004례(20%), 골절 수술 1,882례(18.8%), 척추 수술 1,040례(10.4%)가 뒤를 이었다. 마취 종류별로는 전신 마취 수술이 4,330례(43.3%), 부위 마취 수술이 2,917례(29.2%)로 전체의 72.5%를 차지했다. 질환별 상대가치 점수를 부여해 수술의 위험도를 측정한 분류에서는 특대수술과 대수술(Major Surgery)이 각각 2,509례, 2,633례로 고난도 수술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1.4%를 차지해 수준 높은 수술 역량을 선보였다. 수술 환자의 거주지 기준 지역 분포를 살펴본 결과 병원이 위치한 은평구 외 지역에
2021-12-28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