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4일 국제사회보장협회(이하 ISSA)의 동아시아지역사무소 주관으로 국내외 사회보장기관의 코로나 대응과 역할 공유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병행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세미나는 ISSA 국내회원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7대 사회보험 협의체 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참여뿐만이 아니라, 국외 기관인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일본 연금공단, 중국 사회보장부, ISSA 본부(스위스 소재)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참석해 국내외 사회보장기관들의 코로나19 대응 및 협업 방안을 논의했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현장실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건보공단은 세계 각국 사회보장제도의 발전 및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1927년 설립된 ISSA에 1979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2011년부터는 9년간 ISSA 동아시아지역사무소(Liaison Office for East Asia)를 운영해오며 국내회원기관 뿐 아니라 지역사무소 소속 국가인 중국, 일본, 몽골과의 활발한 교류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세미나에선 코로나 상황에서의…
2020-11-05 17:05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의료분야 적용을 위해 스마트병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병원 선도모형(모델)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적용해 환자의 안전관리, 진단·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5일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5개 컨소시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와 검증 방안 등 충실한 사업 진행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올해는 특히 감염과 관련해 중환자 진료 질 향상, 신속·정확한 감염 대응, 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첫 번째는 ‘원격 중환자실’ 분야로 중환자실 전담 의료인력 부족, 병원별 중환자 진료 질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거점병원 내 중환자실 통합 관제센터,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시간 관찰(모니터링)·비대면 협진을 지원해 수준 높은 중환자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스마트 감염관리’ 분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발생 시 병원 폐쇄,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병원 내 추가 감염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진-환자의
2020-11-05 17: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5일 열린 2020년도 장애인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True Company)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트루컴퍼니는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해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로 장애 친화적 고용확대 노력 및 성과, 고용 안정 노력, 근로환경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심평원은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을 위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특별채용을 확대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직원 교육 및 사진전 개최, 2사옥 내 중증장애인 카페 개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비장애인과 함께 근무하는 편견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공공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김선민 원장이 지난해 기획상임이사 재직 당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우수기관으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
2020-11-05 16:51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보건복지부가 일방적으로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단 한번도 제대로 된 공개와 논의도 없이 시작한 시범사업 공모를 중단하고 의-약-한-정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5일 발표했다. 이하 입장 전문. <한방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공모 시작 관련 대한의사협회 입장문> 대한의사협회는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검증이 없는 한방 첩약의 급여화에 반대해 왔다. 전통의술에 기반한 한의학이 진정한 의미의 과학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대의학과 같은 기준의 엄격한 검증을 통해 대한민국뿐만이 아닌 세계 어디에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근거를 확보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이용해 왔다는 이유만으로 현대의학과는 다른 느슨한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오히려 한의학의 세계화, 과학화를 방해하는 것이므로 철저하게 검증하자는 것은 비단 우리협회 뿐만 아니라 대한의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학회와 대한약사회 등 범의약계의 공통적인 요구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 7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러한 대한의사협회와 범의약계의 과학적 선(先)
2020-11-05 16:49
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지침 마련에 나선다.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간호사들이 매주 3명꼴로 발생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호사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환자와 간호사를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 환자 간호를 위한 안전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간호사의 감염이 늘어난 주요 요인으로는 감염 대비 보호 장비나 안전시설 미비, 감염 환경에 지속적인 노출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 누적 및 집중력 저하 등이 꼽힌다. 대한간호협회는 안전 지침 마련을 위해 코로나 확진환자 진료에 직접 참여한 중환자, 전담병동, 선별진료소 및 간호관리자 등 영역별 간호사들이 참여하는 워크숍(Work-Shop)을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워크숍은 11월 16일~17일 양일간 개최하며 온택트(On-tact)방식으로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간호사는 11월 10일까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4개 분야별로 10명 안팎을 선정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이같이 수렴된 의견을 현장 간호사와 전문가, 정부관계자들의 종합적인 토론을 거쳐 최종 안전지침 방안을…
2020-11-05 16:46
의료계 각 단체들의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납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구현남)가 5일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300만원의 신축기금을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구현남 동창회장은 “하루빨리 의협회관이 완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문들의 정성을 모았다. 구 회관이 철거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신축이 본격화됐음을 실감한다”며 “의협회관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동문들이 각자의 진료 현장에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위원장은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등으로 의료기관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의과대학 동창회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는 고맙고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신축기금 모금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협 구 회관은 현재 철거작업이 상당 부분 진행됐고, 이달 말경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0-11-05 16:44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독감 대유행을 대비한 항바이러스제 비축사업 입찰에서 자사의 ‘타미셀바캡슐75mg(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인산염)’을 낙찰받는데 성공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나라장터’를 통해 ‘2020년 국가비축사업 항바이러스제 오셀타미비르(경구제) 구매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입찰은 현재 비축 중인 항바이러스제의 목표비축율을 유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3개 업체가 입찰에 참가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61억 210만 4027원에 낙찰자로 결정됐다. 납품 수량은 530만 캡슐이다. 국내 독감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는 올해 2월 코로나19 확진 환자 또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어 확진검사를 시행하는 환자에게 투여가능 급여 약물로 추가됐으며, 해외에서는 이미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에이즈 치료제와 혼합하여 투여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부터 국가필수의약품 ‘미토마이신씨’(항암제)의 수입 중단에 따른 수급 불안정 상황도 해소하기 위해 위탁 제조사를 자처,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에도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전량 수입하던 국가필수의약품 ‘닥티노마이신주 주사제’(항암제)를 식약처의 위탁제조 요청에 따라 신규품목
2020-11-05 15:28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와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이벤트 개최를 통해 유방암 환자 100명에게 ‘암세이브 팔찌’ DIY 키트를 나눠주는 행사를 마쳤다. 암세이브 팔찌란, 유방암 환자가 치료 후 부종을 관리하기 위해 항상 ‘팔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지하고, 응급상황에서 해당 팔로 채혈이나 혈압 측정을 하면 안 된다는 의미를 담은 팔찌다. 유방암 수술로 겨드랑이 림프를 제거하고 나면 수술한 팔로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가사, 채혈, 주사, 혈압측정 등은 조심해야 한다. 인천지역암센터와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5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시민 중 유방암 진단 후 초기 치료, 수술, 항암방사선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 중 10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월 30일까지 인천지역암센터 환자교육센터에서 DIY 키트를 수령하도록 했다. 박흥규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유방외과)은 “부종은 치료 후 수년 뒤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조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가 치료 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
2020-11-05 13:21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2일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이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말기 환자의 신체적 증상 및 통증을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영적 어려움을 도와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2010년 8월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과 함께 완화의료병동을 개설 운영하여 현재까지 말기암 환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우수한 환경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말 데레사관 14층으로 병동을 이전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재지정이 되었고 올해 8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말기 환자를 위해 통증 및 신체적 증상 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요법프로그램(원예·음악·아로마·종이접기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고 영적 돌봄 서비스, 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 호스피스 홍보 캠페인, 임종관리, 사별가족관리서비스 돌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호스피스
2020-11-05 13:13
연세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임의 일동이 암 환자를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연세의료원과 일산병원 소속 전임의 335명은 비급여 항암제로 인한 치료비 부담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돕고자 십시일반 기부금 800만 원을 모아 4일 오후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했다. 전임의 일동은 서면으로 기부 경위를 전달했다. 서면을 통해 “비급여 항암제 비용이 부담돼 어쩔 수 없이 기존 항암제를 선택하는 환자들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전공의 수련 때부터 전임의로 근무 중인 지금까지 수많은 암 환자들을 봐왔는데, 더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판단되는 신약 항암제를 쓰고 싶어도 기존 항암제를 사용하고 검사를 통해 기존 약제의 효과가 없는 것이 확인되어야 신약을 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비급여 신약 항암제를 써야 하지만 과도한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받는 암 환자들에게 후원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지난 7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안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건강보험재정 악화로 비급여 항암제의 급여화가 늦어질 것이라고 걱정하는 암 환자 단체의 우려도 함께 전했다. 전임의 일동은 “저희 의사들은 항
2020-11-05 13:07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성분 허위 기재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4일 상장 폐지가 의결됐다. 한국 거래소는 지난 4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 38조 제 2항 제4호에 의거 동사 주권의 상장폐지를 심의 및 의결했다. 이에 코오롱티슈진은 상장 폐지를 막기 위해 이의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 40조 및 동 시행세칙 제 33조의 4의 규정에 따르면, 상장 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 신청이 없는 경우 이의신청 만료일 경과 후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이의신청을 하게 되면,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케이주의 주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유래세포로 드러나 허가 취소된 바 있다.
2020-11-05 12:36
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의 의료비 본인부담 기준금액이 20% 인하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입원 중 지원 신청기한이 완화되고, 희소·긴급 의료기기가 지원범위에 추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재난적의료비지원 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2차관)를 11월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대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서면회의로 개최된 위원회는 보건복지부, 건보공단, 의료계, 환자·소비자단체, 사회복지 전문가, 공익대표 등 위원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고 전원 참여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유행 대응 중 저소득층 등의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①의료비 본인부담 기준금액 인하, ②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의 입원 중 지원 신청기한 완화, ③희소·긴급 의료기기 비용에 대한 지원 등을 의결했다. 먼저,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인 의료비 부담 기준금액(본인부담의료비)을 인하해 의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기준금액은 100→80만원 초과로,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는 당초 200→160만원 초과로 확대된다. 고시 개정 후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
2020-11-05 12:00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과 윤재옥 의원(국민의 힘)을 만나 의료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의협은 두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해당 법안은 겉으로는 실손보험 가입자의 편리성을 내세우지만, 실상은 의료기관이 보험 청구업무를 대행하게 함으로써 민간보험회사의 환자정보 취득을 쉽게 하려는 의도의 기만적 악법”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의료기관이 서류전송 주체가 되는 것의 부당성을 비롯해 ▲불필요한 행정 규제 조장 ▲향후 실손보험사의 이익을 위한 수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임의적 환자 진료정보 남용 및 진료정보 집적화 우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입의 부당성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의사와 환자간의 불신 조장 심화 등 7가지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 최대집 회장은 “간소화라는 미명하에 보험사들이 향후 보험금 지급을 최소화하고 가입거부를 통해 손해율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민간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국민에게 불리한 법안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실손보험 청구 문제는 민간보험 가입자
2020-11-05 10:44
중앙대학교병원이 ‘2020년 수술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선정돼 최근 관절치환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하고 수술로봇을 활용한 본격적인 환자치료와 연구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로봇 분야를 전략적으로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수술로봇 실증사업은 로봇수술 프로토콜 개발과 수술경험을 축적해 국내 수술로봇의 보급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팀(이한준·하용찬·박용범 교수)은 지난 8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산 무릎 인공관절 치환수술 로봇 실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인공관절 치환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를 도입했다. 큐렉소에서 개발한 큐비스-조인트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상용화된 관절치환 수술로봇으로,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상용허가를 취득했다. 이는 수술 시 인공관절이 정확히 삽입될 수 있도록 무릎뼈를 절삭하는 수술로봇 시스템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수술 준비시간이 단축되고, 수술 도중에 계획 변경을 할 수 있어 최적화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OTS(Optical Tracking System)를 이용한 정합방식으로 수술 집
2020-11-05 10:36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4일 강원도 양구군청(군수 조인묵)을 방문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기증된 연탄은 양구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돼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KMI는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13년간 2900여 가구에 59만 65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총 3만장(양구·인제·화천)을 기증한다. 4일 양구군청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기증식’에는 조인묵 양구군수,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린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탄기증을 꾸준히 진행해 우리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11-05 10:19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2020년 국정감사의 후속법안으로 유령수술 및 대리수술 근절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의료기기 판매업자를 지속적으로 수술에 참여시킨 의사에 대해 법원은 사기죄를 적용해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그와 별개로 보건복지부는 해당 의사의 면허를 3개월 정지하는데 그쳤다. 이처럼 대리수술 또는 유령수술을 교사한 의료인에 대해 법원은 형법에 명시돼 있는 사기죄를 적용하고 있으나, 형법의 사기죄는 의료법상 의료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자격정지 수개월에 그치는 등 행정처분 수위가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는 실정이다. 반면, 의료법은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자에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교사한 의료인에 대한 처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중한 처벌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유령수술과 대리수술을 교사한 의료인에 대해 각각 징역 5년 이내, 5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1년 이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의료인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권칠
2020-11-05 10:1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7050명(해외유입 38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9명으로 총 2만 4735명(91.44%)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4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5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명, 경기 23명, 충남 23명, 경남 5명, 부산 3명, 인천 3명, 대구 2명, 충북 2명, 강원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67만 3706명 중 262만 159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06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0-11-05 10:11
건양대병원은 지난달 19일 건양대병원 안과 정재훈 교수와 ㈜에임즈(AIMS)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AI 기반 녹내장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아이뷰(Eye View)’에 대한 허가용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쳐,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뷰’는 AI 기술로 안저영상을 분석해 해당 영상의 녹내장 여부를 판독 보조함으로써 의료현장에서의 녹내장 선별검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민감도 및 특이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최소 성능 기준을 크게 상회했고, 조기진단이 중요한 초기 녹내장의 경우 4명의 안과 전문의(전문의 취득 3년 미만)와 비교해 대등한 민감도를 보였다. 또 간단한 사용방법과 영상 한 장당 평균 1.7초 가량의 빠른 분석시간을 통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재훈 교수는 녹내장 전문의로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연구로 녹내장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안저카메라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헤 AI 기반 녹내장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의료기기로써 인허가를 받기 위한 허가용 확증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2020-11-05 10:07
한국병원약사회는 오는 7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0년도 병원약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병원약사회 연중행사 중 가장 큰 축제인 병원약사대회는 통상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10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정부기관 주요인사 및 관련 단체장 등의 축사와 정부포상, 대한약사회장표창, 그리고 병원약사대상과 학술본상 등의 내부포상, 전문약사 자격시험 자격증 수여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꾸려져 진행되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상별 대표수상자만 참석하고 주요인사 및 단체장의 축사는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개최하기로 했다. 대신 비대면으로나마 회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행사 전반을 촬영한 영상은 오는 13일부터 2주간 진행된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별도 사이트와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민명숙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병원약사대회는 이은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의 격려사가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국회 부의장, 전혜숙 의원, 서영석 의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한국임상약학
2020-11-05 10:07
명지병원이 북한에 알맞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개발을 통한 남북의료협력 모델 개발에 나선다. UN(국제연합)과 IHF(국제병원연맹) 등을 통해 세계 각국에 코로나19 K방역 모델을 전수하고 있는 명지병원은 최근 고양시의 ‘2020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 매뉴얼 및 교육 개발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시가 평화시대를 대비한 지속적인 남북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국경 의료협력의 하나로 명지병원이 개발하고 있는 ‘남북 보건의료협력 모델’은 ▲북한의 감염병 관련 의료체계 조사 ▲북한 의료인용 신종 감염병 매뉴얼 개발 ▲감염병 관련 남북한 의료용어 미니 사전 제작 및 공통 용어 개발 ▲감염병 관련 대면 및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특히 북한 의료인용 신종 감염병 매뉴얼은 개발도상국, UN, 국경없는의사회 등이 만든 열악한 환경에서의 코로나 대응 매뉴얼과 국내 코로나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북한 실정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이 매뉴얼은 북한 의료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북한식 용어로 동영상과 책자, 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게 된다. 오
2020-11-05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