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스테로이드 등 무허가 의약품을 불법 제조·판매한 일가족을 적발해 약사법 및 보건범죄특별법 위반 혐의로 주범인 아들을 구속하고 공범인 어머니와 함께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무허가 스테로이드 판매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제조업자의 정보를 확보한 후 신속하게 현장을 압수수색해, 2천만원 상당의 상품권, 완제품 및 반제품 약 1만 6000개와 제조장비, 부자재(바이알, 용기, 스티커, 포장지 등)를 압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피의자들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해외에서 수입하거나 직접 제조한 무허가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에페드린 등 약 2만 3000개, 12억 4천만원 상당 의약품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판매해왔다. 또한 구매자들이 스테로이드 복용 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함께 복용하는 국내 허가 전문의약품(간기능 개선제 등) 약 900개, 2천만원 상당 함께 판매했다. 피의자들은 범행초기인 2023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는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무허가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등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했으나, 이익을 높이기 위해 2024년 4월부터는 무허가 스테로이드
2025-07-22 10:12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센터장 장명철)는 총 9개국 출신의 해외이주민 여성(29명)을 대상으로 ‘암네비게이터 양성 중급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급과정은 2024년 8월에 진행된 초급과정에 이어 마련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6주에 걸쳐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병원 이용 정보를 중점으로 한 커리큘럼과 팀 기반 멘토링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특히 종양전문간호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암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충남지역암센터는 본 과정 개설에 앞서 여러 차례 워킹그룹 사전회의를 개최하여 교육 대상인 이주민 여성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주제와 희망하는 교육 분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선우 대표(스토리 앤 스타일)가 ‘이미지로 전하는 건강과 신뢰, 네비게이터로 가는 첫걸음’을 주제로 진정성을 갖춘 이미지 표현 방법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암네비게이터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커뮤니티 내에서 암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건강 메신저’로서 활동하게 되며, 충청남도 내 유학생,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해외이주민의…
2025-07-22 10:07
가천대 길병원은 21일 인천·경기지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과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11권역 권역별호스피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보건복지부가 해당 권역 내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천대 길병원을 지정한 것이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말기 암 환자뿐만 아니라, 각종 말기 질환 환자를 포함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호스피스 기관 대상 자문 및 현장 지원 ▲서비스 질 관리 ▲대국민 홍보활동 ▲연구 및 정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2009년 완화의료병동 개설을 시작으로 자문형 완화의료 시범사업(2017년), 권역별호스피스사업 참여(2022년)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의 실적과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지정 이후 인천·경기지역 내 호스피스 전문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 대상 전문 교육과 연계망 구축, 대국민 대상 인식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향후
2025-07-22 10:02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복지부 '2025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노후 장비 교체 지원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정적 진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신생아 집중 치료 지역센터로 지정되었던 전국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돼 이 중 7개소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원광대병원은 노후 교체 장비를 위한 국고지원과 자부담을 투자하여 호남 서해안 권역의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전한 출생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원광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11년에 지정되어 전북 및 충남 서남 지역의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수준 높은 진료와 실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군산에서 발생한 신생아 뇌출혈 환자를 다학제 수술로 살려내는 등 대전, 광주, 충남, 전남 등 타 지역으로부터 이송된 고위험 신생아 치료까지
2025-07-22 09:58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1일 본원 로봇수술센터에서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의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2000례 달성은 개인 기록으로 국내 최연소이자 단일기관 기준 최단기간 성과다.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은 2019년 인천성모병원에서 로봇수술을 본격 시행한 이후 약 6년 만에 이 기록을 세웠다.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은 신장암 및 전립선암 로봇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특히 신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암 부분만 제거하는 무허혈 신장부분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통산 800례 이상을 집도했다. 이는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권에서도 최다 기록이다. 무허혈 신장부분절제술은 신장부분절제술 중 가장 고난도 술기로, 신장에 혈류를 차단하지 않은 채 종양을 제거하고 기능을 재건하는 방식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제조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가 수술 2000례 달성을 공식 인증하고, 우수한 술기와 환자 중심 치료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은 “좋은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환자들이 신뢰로 답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
2025-07-22 09:54
콜마그룹 윤동한 회장이 7월 21일, 대전지방법원에 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상현 부회장)를 상대로 상법 제467조에 기한 검사인 선임 신청을 제기했다. 검사인 선임 제도는 소수주주 보호 및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사의 업무 집행과 재산 상태를 조사하게 하기 위해 법원에 검사인의 선임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이사해임, 주주대표소송 등 추가 법적 대응의 전단계에 해당하고, 법원은 검사인 조사 결과 보고에 따라 필요하다고 인정한 때에는 대표이사에게 주주총회의 소집을 명할 수 있는 제도다. 윤동한 회장은 현재 콜마홀딩스 지분 5.59%를 보유한 주요주주로, 신청서에서 콜마홀딩스 최대주주 지분을 승계한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겸 대표이사의 전단적 행위 및 이사회의 파행적 운영을 언급하며 부정행위 또는 법령이나 정관에 위반한 중대한 사실이 있음을 의심할 사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부회장은 콜마홀딩스를 통해 이사회의 사전 결의 등 상법과 콜마홀딩스 정관이 예정한 절차를 거치치 않은 채,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진 교체를 목적으로 해 4월 25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절차 및 5월 2일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강행한 바 있다. 이는 콜마홀딩
2025-07-22 09:38
명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민석 교수팀(황성욱, 김기봉 교수)이 국내 최초로 수술로봇 ‘다빈치Xi’를 이용해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완전 내시경 관상동맥우회수술(TECAB, Totally Endoscopic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을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협심증으로 내원한 60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술은 흉골을 전혀 절개하지 않는 로봇수술의 장점과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수술의 이점을 결합한 고난도 수술로, 향후 관상동맥질환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상동맥우회수술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으로 좁아진 심장혈관을 우회해 혈류를 확보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일반적으로 흉골 절개 후 심장을 멈추고 인공심폐기를 이용해 시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뇌졸중이나 염증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뒤 따른다. 반면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수술은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심장이 뛰는 상태에서 수술하므로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위험이 낮지만 직경 1~2mm의 미세혈관을 직접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이번 수술은 흉골을 절개하지 않고 흉부에 몇 개의 작은
2025-07-22 09:37
한국GSK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자사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백신 아렉스비의 론치를 기념하는 ‘STAR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아렉스비의 국내 론치를 기념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아렉스비가 이끌어 나갈 국내 RSV 감염증 예방 환경의 첫 시작을 의미하는 ‘START’라는 테마 아래 진행됐다. 전국 10개 도시(서울, 판교, 춘천, 원주, 대전, 광주, 여수, 전주, 대구, 부산)에서 12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유수의 감염내과 및 호흡기내과 전문의 24명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약 1700여명에 달하는 의료진들에게 60세 이상 성인에서 RSV 감염증의 질병부담과 아렉스비의 임상적 효과를 공유했다. 서울 지역 첫 세션을 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는 ‘RSV의 질병부담: 60세 이상 성인과 동반질환자에서의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먼저, “RSV 감염증의 전파력은 인플루엔자만큼 높아, 유행기(10월~3월)에 감염자 1명이 3명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족 안에서…
2025-07-22 08:58
휴온스(대표 송수영)가 약국 전용 다이어트 일반의약품 3종에 대해 삼진제약과 공동판매를 시작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휴온스는 최근 삼진제약과 알룬정·에스라진정·다이센캡슐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3종 제품은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로 리뉴얼 출시된다. 약국을 찾은 소비자가 ‘다이어트 솔루션’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인식할 수 있게 했다. 각 제품은 각각 다른 성분과 작용기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에스라진정은 기존에 이미 삼진제약과 공동판매 했으며, 알룬정과 다이센캡슐은 금번 협약에 따라 새로운 공동판매 품목으로 추가됐다. 에스라진정은 방풍통성산 성분을 기반으로 복부 비만, 변비, 부기 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배에 피하지방이 많고 부종을 동반한 체형에 적합하며, 생활 습관 개선이 함께 필요한 이들에게 권장할 수 있다. 알룬정은 위에서 수분을 흡수하며 팽창해 포만감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긴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식사량 조절이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하며, 물과 함께 복용 시 빠르게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약국…
2025-07-22 08:33
휴런(대표 신동훈)이 최근 싱가포르 래플스 병원과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런은 파킨슨병 조기 진단을 위한AI 솔루션인 휴런PD(HeuronPD)와 알츠하이머병 진단 보조AI 솔루션 휴런AD(HeuronAD)를 래플스 병원 건강검진 센터에 도입한다. 휴런PD는MRI 기반 파킨슨병 진단 솔루션으로, ▲나이그로좀 영역 자동 분석 ▲파킨슨병 발병 분석 ▲나이그로좀 영역 부피 정략적 분석 등의 결과를 제공한다. 휴런AD는 3D MRI를 통해 뇌 세부 영역 구조를 정밀 분석해, 동 연령 대비 뇌 위축 정도를 파악하는AI 솔루션이다. 래플스 병원은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민간 종합병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최첨단 의료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며 자국민뿐만 아니라 수많은 해외 환자들이 찾는 아시아의 핵심 의료 허브로 명성이 높다. 이러한 래플스 병원이 퇴행성 뇌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휴런의 AI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휴런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임상적 유효성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특히,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프리미엄 건
2025-07-22 08:16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해외에 있는 자회사를 포함하는 통합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ESG 경영 관련 성과와 미래 전략을 글로벌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고도화하며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인수한 독일의 CDMO 전문기업 IDT바이오로지카 등 자회사의 ESG 정보를 취합해 연결한 ‘2025 ESG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지난 한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실천 내용과 전략, 영역별 성과 및 데이터 등의 내용을 자회사와 통합해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국내외 ESG 공시 동향을 반영해 ‘유럽 지속 가능성 보고 기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ESRS)’의 이중 중요성 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요 주제를 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관점을 구분해 반영했다. 또 지속가능성 주제가 환경과 사회 그리고 기업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분석하는 IRO(Impact·Risk·Opportunity) 평가도 처음으로 도입했다. 환경·사회 영향의 중요 주제로는 ▲인재 확보 및 전문 인력 육성 ▲제품 안전
2025-07-22 08:13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지회장 김동석, 이하 협회)는 지난 21일, ㈜레메디(대표 조봉호, 이하 레메디)와 서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노인성 질환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가 실시하는 취약계층 결핵검진 현장에 레메디에서 개발한 X-선 촬영 장비를 적용해 결핵을 비롯한 노인성 질환 및 폐질환 진단의 정확도를 높여갈 예정이며, 협회는 검진을 통해 수집되는 일련의 데이터는 개인정보 확인이 불가하도록 비식별화해 레메디에 제공함으로서,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정밀검사 지원, 그리고 보건의료 취약계층 검진사업 고도화를 위한 분석자료로서 사용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연간 3만2천여 명 수준으로 이뤄지는 협회의 노인 및 노숙인 결핵검진 현장에 레메디의 X-선 촬영 장비를 도입하고 이 과정에서 확보된 촬영 영상을 토대로 폐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등 폐질환 여부를 진단한다. 단, 흉부 X-선 촬영으로 모든 폐질활을 조기에 발견할 수는 없으므로 양 기관 협업으로 이뤄지는 보건의료사업은 흉부 X-선 검진의 정확도 개선 및 보다 정밀한 검사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민감한 개인정보에 해당되는 X-선…
2025-07-22 08:12
2025년 상반기 원외처방 상위11~20위 제약사들의 제품 중 31개 제품이 블록버스터로 확인됐다. 평균적으로 각 회사당 3개 제품이 블록버스터에 진입한 셈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상위 11~20위 제약사의 제품들중 2025년 상반기 원외처방 50억원 이상을 기록한 제품은총 70개로, 회사 매출의68.5%인 1조 528억원의 원외처방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에서는 80개 제품 중 10개제품이 5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주요 제품들의 누계는 회사매출의 66.6%인 1238억원이었다. 보령의 제품 중에서는 카나브, 듀카브, 듀카브 플러스가 각각 337억원,327억원, 103억원으로 블록버스터에 진입했다. 또 듀카로가 75억원, 메이액트와스토가가 73억원, 보령바이오아스트릭스가 69억원, 젤로다정이 68억원, 엘제로젯이 59억원, 엘오공이 54억원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시사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1개 제품 중 5개제품이 효자품목으로 약 736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견인하며 회사 원외처방의 40%를 기록했다. 고덱스가 407억원, 글루스탑이 120억원을 달성했고,토바스틴은 90억원, 셀미스타는 65억원, 이달비는 54억원으로확…
2025-07-22 06: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1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행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로 생계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충남, 전남, 경남 등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주요 피해지역에 전달되며, ▲구호물품(구호키트, 일반물품, 식료품) ▲심리지원 ▲세탁구호차량 운영 ▲임시 주택 등 생계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그간 심사평가원은 2020년부터 집중호우 및 산불 등 재해, 재난 발생 시마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지속적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예기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히 일상생활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심사평가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7-21 17:40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간염 정책 글로벌화를 통한 국민 간 건강권 보장 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해 간염 정책의 글로벌 동향을 짚고, 한국의 정책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B형 및 C형 간염 퇴치’를 목표로 설정하고, 각국에 정책적 대응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1차 바이러스 간염 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의 대응만으로는 WHO가 제시한 2030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극복하고 간염 퇴치를 가속화시키기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장종태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전북대 석좌교수)과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대한간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을 이끌었다. 주제발표에서는 ▲장은선 교수(서울의대,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위원)가 국내외 바이러스 간염 정책의 비교와 향후 방향성을 소개했고, ▲김인희 교수(전북의대, 대한간학회…
2025-07-21 17:3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Med Expo(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 이하 K-Med Expo)’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와 공동 주최하며 K-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K-Med Expo’는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한국 의료기기산업 박람회로, 한·베트남 보건당국 등의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면서 현지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4000㎡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국내·외 150개 기업이 참여, 200부스 규모로 운영됐으며, 경기도(20부스) 및 성남시(10부스) 등이 공동관 형태로 참여해 지역 의료기기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코트라 무역관이 연계해 수출·구매상담 매칭 사업을 진행해 전시기간 동안 바이어 200개사와 총 457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원격 의료기술 ▲AI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진료 분야의 의료기기를 아우르며 산업
2025-07-21 17:31
전라남도의사회와 조선의대 학장단·조선의대 동창회·조선의대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8일 간담회를 갖고, 의대생 복귀 등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의료계는 복귀를 앞둔 의대생들의 고충을 듣는 한편, 이들의 조속한 복귀와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본과 4학년 졸업 시기와 24·25학번 분리 수업, 유급확정시 납부금 문제 등이 복귀의 마지막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원활한 사태 수습을 위해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은 “1년 넘게 이어진 의료 사태가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의대생들의 원활한 복귀를 위해 지역 의료계가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긴 시간 고생한 의대생들에게는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도 밝힌 최 회장은 “선배 의사들은 항상 학생들의 편에 서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훌륭한 의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1 17:27
보건복지부는 7.24일(목) 파업을 예고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 이하 ‘보건의료노조’)과 공공의료 강화, 의료인력 확충 등 보건의료 주요 현안에 대해 7.17일(목)부터 실무협의를 거쳐 아래와 같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공공의료 강화 및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9.2 노정합의가 새정부의 정책방향과 부합된다는 점을 확인하며 직종별 인력기준 마련 및 제도화 등 미이행 과제에 대해 이행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7.24(목)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향후 2025년 5월 14일 정책협약의 취지를 반영햐 공공의료 강화와 의료현장 문제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9.2 노정합의 정신에 기초해 실무협의를 통해 새로운 노정간 대화 모델을 마련하는 한편, 보건의료분야 주요 정책결정 거버넌스에 노조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장기화하고 있는 의정갈등을 해결하고 조속한 의료 정상화, 올바른 의료개혁 추진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안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공공병원의 임금체불 문제 및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
2025-07-21 14:35
▲선종근·양홍열·강성주 교수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선종근·양홍열·강성주 교수팀은 지난 12일 병원에서 열린 ‘제5회 CNUH Knee Live Surgery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교수들과 슬관절 분야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인공슬관절치환술(Mako),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 후방십자인대 재건술 등의 수술 장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최신 수술 트렌드와 술기, 다양한 임상 경험을 논의했다. 특히 각 수술은 라이브 수술(Live Surgery)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수술 과정 전반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찰하며,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테크닉과 노하우 등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수술 이후 세션에서는 증례 기반의 패널 토론과 술기 전략 공유 등을 통해 심도 있는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양홍열 교수는 “로봇 수술과 십자인대재건술의 다양한 술기를 직접 보여주는 Live Surgery는 교육적 효과가 크다”며 “향후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포지엄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선종근 교수는 “정형외과 의료진들
2025-07-21 14:10
간호인력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간호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시도간호사회 회장 및 사무처장 등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과 간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간호 현장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통합의 중요성 및 간호사의 역할을 재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또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최신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한대학교 간호대학 황라일 교수가 강연을 맡았으며, 주요 내용은 ▲고령사회에 따른 노인인구 현황 ▲돌봄통합의 필요성 및 현황 ▲국내외 사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주요 내용 ▲간호계의 과제와 역할 등이 다뤄졌다. 특히,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시행 쟁점, 과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간호인력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간호 조직의 실천 역량이 강화되고, 돌봄통합지원 체계 내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간호법 제31조에 따라 간호협회가 복지부의 수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2015년 9월 1일 개소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제공 및 확대, 그리고 간호인력의 원활한 수
2025-07-21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