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환자안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월 2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환자안전사고 실태조사 실시, 중앙환자안전센터 신설 등 환자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환자안전법」이 개정(2020. 1. 29. 공포, 2020. 7. 30.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보면 ▲실태조사에 사고의 발생 규모·특성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야 하고, 전문 연구기관·단체 등에 의뢰해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고 ▲환자안전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을 중앙환자안전센터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에 환자안전 전담인력의 배치현황을 보고하는 경우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자격 확인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환자안전사고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추가했다.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사고 실태를 조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환자안전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7-21 10:09
충남대학교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20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임상시험센터 홍장희 교수가 셀트리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허가 받은 ‘CT-P59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시험 연구책임자로 정해졌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사람 32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이다. 임상 1상은 저용량으로부터 고용량까지 용량을 높이면서 건강한 사람에서 생길 수 있는 안전성 이슈, 면역원성 반응, 내약성 등을 면밀히 관찰한다. 3개월에 걸쳐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유럽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3상을 진행한다. 올 연말쯤이면 중간 결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충남대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중화항체를 스크리닝했고 족제비과 페럿과 햄스터 동물모델에서 항체 중화능을 확인했다. 이후 영장류 반복 용량, 증량 비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을 최종 확인함에 따라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가게 됐다. 충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2008년 개원 이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임상센터,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를 거쳐 현재 스마트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됐다.
2020-07-21 09:55
“지난 3년 간 매우 힘들었지만 기적이 함께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암센터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8년 위암, 2019년 간암 그리고 2020년 6월 대장암 수술. 암 제거를 위해 각 장기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이 총 3회 이뤄졌다. 총 10여개 진료과 전문의의 협진으로 3개의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을 극복한 ‘기적’을 일으킨 환우가 화재다. 주인공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 씨(68). 2018년부터 각 암 종 별로 총 3차례의 절제 수술을 받았으며 모두 치료 성적이 좋았다. 이 씨는 3년간 3번의 수술을 위해 많은 외래와 검사를 받아야 했다. 이 같은 3가지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 치료 성공 사례에 대해 가천대 길병원 측은 진료 사상 유례없는 기록이라고 전했다. 위와 같은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은 한 환자에게 2개 이상의 원발성 악성종양이 동시 혹은 시간을 달리해 생기는 것을 말하며, 발병률은 0.5~11%까지 다양하다. 인구고령화가 진행되고 암 생존자가 증가하면서 암유병률 증가추세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이 씨가 처음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 치료를 위해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8년 2월이었다
2020-07-21 09:39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20일부터 7월 말일까지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암∙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과 장애인을 위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봉사가 어려운 시기, ‘언택트 봉사’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각자의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시도했다. 한국애브비는 매년 가능성 주간과 나눔의 날을 정해 근무일에 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로 상황이지만 올해도 중단없이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자 현장 방문이 필요 없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게 됐다. 봉사활동의 연속성을 위해 그간 진행해 온 여러 활동 중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환자와 장애인을 위한 팝아트 초상화를 제작한다. 2014년부터 한국애브비가 직원 봉사로 진행해 온 ‘팝아트 초상화’는 장애인과 암∙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다채로운 색으로 아름답게 표현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아트 초상화는 비영리단체들을 통해 신청한 장애인과 환자들의 초상화 밑그림을 한국애브비 직원들이 채색한 뒤 전문가의 마감을 거쳐 전달된다. 올해 한국애브비는 직원 봉사활동으로 팝아트…
2020-07-21 09:20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어느덧 6개월이 흘렀다. 7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정부가 수도권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하는 등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양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동안 정부와 국민들은 유례없는 판데믹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려 노력했다. 특히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이 돋보였다.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큰 혼란이 있었을 때 간호사들의 자원봉사 물결이 일었다. 대한간호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대구경북 의료봉사를 지원했던 간호사 수는 3874명으로 집계됐다. 3874명은 전국 의료현장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18만명의 2%에 해당된다. 자원봉사를 신청했던 간호사들은 20대 신입부터 은퇴 간호사까지 다양했다. 당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박지원 간호사는 “국가 위기상황에서 두 발로 뛰며 배워보고 싶었다”며 “선배 간호사들의 도움의 손길에 울컥했다”고 말했다. 한 달간 문경생활치료센터(서울대병원 문경인재원) 의료지원단으로 파견된 이강용 간호사도 힘들었지만 강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의료지원에 임했다고 한다. 이 간호사는 “하루에 심하면 16시간
2020-07-21 06:00
일차의료 중심의 공공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치의제를 도입하고, 만성적인 저수가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일차의료 및 공공보건의료 발전방향: 미국, 호주, 독일 그리고 쿠바 사례와의 비교(윤보영·안정훈)’ 보고서가 실린 ‘보건의료기술평가(JoHTA) 8-1호’를 공개했다. 연구는 우리나라와 외국 사례의 일차의료와 공공보건의료의 현황을 비교 검토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해외 사례 중 공공보건의료개혁이 시작된 미국, 호주, 독일, 쿠바 시스템을 국내외 사례를 통해 검토함으로써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일차의료를 파악했다. 주치의 제도가 현대의 보건의료 시스템 도입 초기부터 시도돼 오랜 시행 경험을 가지고 있는 외국의 사례는 주치의 제도뿐 아니라 각 국의 공공보건의료와 일차의료 시스템을 다양한 경험과 사례로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책임의료조직을 제도화하고, 지속적인 의료전달 체계에 대한 시도와 지불 시스템을 개혁하면서 현실적인 모형으로 장기적인 개혁을 지속하고 있다. 호주의 경우 일차의료 중심의 진료 경로의 구분과 다학제적 팀 진료,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국가적으로 프
2020-07-21 05:50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회장 장웅기)는 18일 제16회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1000만원을 최대집 회장에게 전달했다. 장웅기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 기금 납부를 지난해 결정했으나,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기금 전달이 지연됐다”며 “회관신축 착공 소식을 듣고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소속 회원이 모두 모이는 총회 석상에서 납부하는 것이 뜻 깊을 것 같아 오늘 기금 전달을 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회관 신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최대집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기금을 마련해 준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4대악 의료정책 저지 투쟁에 있어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축기금 전달에는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장웅기 회장, 박영부 경기도개원내과의사회 고문,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이 함께했다.
2020-07-20 17:08
GC(녹십자홀딩스)와 세계 최대 혈액제제 회사인 스페인 Grifols(그리폴스)가 20일 GC 북미 혈액제제 계열사의 매각•인수를 통해 사업부문 ‘빅딜’을 단행했다. GC의 혈액제제 북미 생산 법인인 GCBT와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인 GCAM 지분 100%를 그리폴스에 넘기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양수도 계약이다. 계약 규모는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기준으로 4억6천만달러(약 5,520억원)에 달한다. GC가 복수의 해외 계열사를 한꺼번에 패키지로 매각하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제약업계는 이번 매각이 사업 여건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 내실을 기하는 선제적 조치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캐나다 GCBT의 경우 설비 투자는 완료됐지만, 현지 바이오 생산공정 전문인력 부족으로 지난 2018년부터 상업 가동을 위해 본사로부터 인력•기술 지원을 받아왔다. 더욱이 코로나19로 하늘길까지 끊기면서 애초 내년 정도로 계획되었던 자립이 기약 없이 지연될 조짐을 보이자 재무건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결단을 내렸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그리폴스의 인수 적극성과 제시 금액 또한 GC의 과감한 결정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
2020-07-20 17:07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20일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질환 정보를 담은 MyIBD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염증성 장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가 겪게 되는 증상과 일상 생활 속 고민을 돕는 유용한 정보를 모았으며, 홈페이지 내 검색 창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환자가 가진 질환에만 중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 조언을 모아둔 것도 특징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성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장 질환으로 오해하는 주변 시선 때문에 환자의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해 사회 생활에 고민을 갖고 있거나, 주변에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있다면 MyIBD 홈페이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홈페이지의 ‘주변사람의 지지 확보’ 페이지에서는 주변의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이유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사회 환경에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다케다제약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 상담을 위한 의료진용 치료
2020-07-20 15:19
휴온스그룹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고용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과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 선수 8명을 정식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추천 받은 장애인 축구 선수 8명을 고용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국가대표부터 신인까지 선수층을 다양하게 발탁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에 입사한 8명의 선수는 회사에 소속돼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회사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고용했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가치추구에 지속 노력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이번 장애인 선수 채용 뿐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2020-07-20 15:19
아프리카 최빈국에서 수많은 생명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는 백영심 간호사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백영심 간호사(말라위 대양누가병원, 만57세)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천상은 국내 최초 수액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묵묵히 희생과 헌신을 통해 인류 복지 증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성천상 수상자로 간호사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영심 간호사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아프지 않도록 돕는 일에 인생 전부를 걸어도 아깝지 않다’라는 신념으로 27세의 젊은 나이에 아프리카 오지로 건너가 30년째 헌신하고 있다. 백 간호사는 1984년 제주한라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부속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다. 이후 의료선교를 결심하고 1990년 아프리카 케냐로 떠난 백 간호사는 쇠똥으로 만든 토담집을 짓고 ‘마사이부족’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천했다. 1994년에는 케냐보다 의료 환경이 더욱 열악한 말라위로 향했다. 말라위
2020-07-20 15:19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노보 노디스크의 전 글로벌 CI (Company Identity)를 지난 6월 24일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의 이번 CI 변경 목적은 기업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대비함에 있다. 세부적으로는 ▲노보 노디스크의 향후 포지셔닝을 대비해 기업 브랜드를 연마하고, ▲노보 노디스크의 시각적 정체성을 새롭게 하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하도록 하며, ▲용기 있는 기업으로서 브랜드 캠페인을 실행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동급 최강의 새로운 기업 웹사이트를 개발하여 이해 관계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이들의 지원을 활용하며, ▲기업 콘텐츠의 창의성과 캠페인성이 보다 향상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변경된 CI의 주요 추진요소로는, 노보 노디스크의 유산(heritage), 전략(strategy), 문화(culture) 3가지가 있다. 새로운 CI는 △진정성(경험이 신뢰를 쌓아야 하므로 진실하고 인간적이어야 함)과 △단순성(경험이 명확해야 하므로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함), △구별성(경험이 변화를 주도해야 하므로 눈에 띄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로고를 보다 세련된 형태로 정제했
2020-07-20 12:29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성분)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제제 제품들과 작용 기전 및 생산 방법이 같아 코로나19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상용화가 가장 빠른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 치료제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 단계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료제 개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혈장 확보가 빠르게 진행된 것도 상용화의 청신호로 해석된다.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1,032명이 혈장 공여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642명의 혈장 채혈이 완료되었다. 회사 측은 7월 마지막 주 임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으로, 임상적 투여 이외에도 치료목적사용 등 다양한 경로로 의료현장에서 치료제가 사용될…
2020-07-20 11:25
신신제약이 지난 17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인 마곡 연구개발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신제약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 이병기 사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손수정 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협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신신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회적 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참석자 등 규모를 최소화했으며,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단지 내에 위치한 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는 약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되었으며, 대지면적 1070㎡, 건축연면적 4403㎡,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는 창립 61년 만에 직접 마련한 첫 사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외관은 ‘새로움(新)’과 ‘신뢰(信)’를 뜻하는 신신제약의 사명 및 로고에서 따온 삼각형과 마름모꼴을 활용해 디자인하였으며, 옥상 정원과 층별로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신신제약 김한기 부회장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신신제약은 지난해 세종 신공장
2020-07-20 11:23
“벌써 코로나 19가 발생한지 6개월인가요? 매일 선별진료소에서 유증상자들만 상대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유행이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안내·접수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지영(26) 씨는 취업준비생이다. 지난 2018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던 그는 지난 3월 초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 요원 채용공모에 응시, 합격해 현재까지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전 요원은 지원계기에 대해 “면접 때 병원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상대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순간 얼음이 됐고 면접 후 집으로 돌아가 근무를 할지 말지 망설였다”며 “부모님께서 ‘코로나19를 종식하는데 네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일을 해라’라는 조언에 힘을 얻어 선별진료소 근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방호복을 입고 선별진료소를 찾은 유증상자를 마주쳤을 때 두렵고 떨렸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용기를 내 선별진료소를 찾은 그들이 고맙고, 애틋했다”며 “자신이 확진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렵고 마음이 무거운 이들에게 나라도 더 친절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2020-07-20 11:03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0일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재난상황의 최일선에서 감염확산 방지 및 예방 등에 노력 중인 의료기관의 재정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의약품 및 물품·장비 등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관련 시설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민형배 의원 대표발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현행 동 법률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 관련 사태에 조력한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있으나, 이는 필수적인 사항이 아니기에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재난상황에 의료인 및 의료기관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는 한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의협은 “정부에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관 경영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기관 방역 수가’ 신설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해 왔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견지해왔다”며 “개정안은 최전선에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싸우고 있는 의료기관의 경영난
2020-07-20 10:44
고려대 구로병원이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와 ‘2020시즌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은 ‘SK 와이번스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들의 부상치료 및 재활, 의학적 조언을 비롯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은 “저명한 정형외과 의료진과 스포츠의학실을 갖춘 고려대 구로병원은 그동안 다양한 종목의 수많은 운동선수들의 부상치료와 재활을 담당해 왔다”며 “이번에 SK와이번스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단의 건강을 관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부상선수의 치료와 빠른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총괄한 SK와이번스 김찬무 본부장은 “수준 높은 선수단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선수단의 부상관리를 강화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려대 구로병원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선수단이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7-20 10:3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20일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영유아검진 자료를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유치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단은 유치원에 서면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이용이 낮고, 영유아의 보호자가 유치원에 검진결과통보서제출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 4월부터 관계 기관과의 협업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공단이 유치원에 제공하는 건강검진 정보는 영유아의 검진시기 및 검진기간, 수검일자, 신체계측 결과, 검진 받은 병의원이며, 대상은 유치원을 다니는 아동 중 보호자가 건강검진정보 활용 제공에 동의한 아동이다. 유치원은 유아학비지원스템(e-유치원)에서 유치원생의 검진정보를 확인·관리하게 돼, 보호자로부터 제출 받던 ‘영유아 건강검진결과통보서’로 대체된다. 따라서 이번 유치원 아동 검진정보 전산연계는 63만 3000명 보호자의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유치원 제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8만 8000개 유치원의 행정 부담이 줄고 아동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되며, 검진기관의 검진결과통보서 재발급 불편 해소 등으로 사회적 비용절감은 물론 영
2020-07-20 10:3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필리핀 건강보험청(PhilHealth) 소속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건강보험제도 개선 지원을 위한 온라인 연수과정을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8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협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운영된 사업으로, 3차 연도 사업은 COVID-19 확산과 국가 간 이동 제한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계획된 초청 연수에서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변경돼 진행된다. 지난 13일 오프닝 웨비나를 시작으로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KOICA 온라인연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공공행정 분야 등 13개 기관 중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최초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차 연도(2018년)에는 필리핀 건강보험청장 등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2차 연도(2019년)에는 전문직 직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가 이뤄져 발전된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 경험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올해는 1,2차 연수를 통해 도출된 제도 개선방안 등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화된 실무적용 방안에 대한 실행 계획 수립 등으로 과정이 이뤄졌다. 필리핀의 건강보험제도는 한국과 같은 단일 보험자…
2020-07-20 10:26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국내 발생이 4명에 그쳤지만 해외유입 확진자가 22명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771명(해외유입 206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만 2572명(91.3%)이 격리해제 돼, 현재 9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6명(치명률 2.15%)이다. 국내발생 4명은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이었고, 해외유입 22명은 검역단계 확인이 10명, 지역사회 확인이 12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147만 193명 중 143만 512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1302명이 검사 중에 있다.
2020-07-20 10:20